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2대군종교구장 취임식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조계종 군종교구는 7월 24일 1대 일면스님의 이임식과 2대 자광스님의 교구장 취임식을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거행하였다. 이날 이 취임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비롯한 각 종단 대표자들 및 , 김태영 국군불교총신도회장(합참의장) 등 군 간부 불자들, 전 군의 군승들,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등 종단 중진들, 후원단체 대표들, 조계종 포교사단 단장, 신도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외 서정석 용인시장, 홍완기 홍진크라운 회장 등 신임 군종교구장 스님과 친분 있는 인사들도 참석했다. 자광스님은 취임사에서 신라시대부터 전통을 이어 국가 안위와 장병 보호 역할을 하는 군승의 소중함과 후원을 주로 강조했다. 자광스님은 “군종교구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승들을 뒷바라지 해주고 도와주기 위해 존재하는 기구”라며 “저는 그 소임을 감당하기 위하여 여기에 왔으며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자광스님은 또 “지난 4년 동안 초대 교구장으로써 기초를 다지고 빛나는 업적을 남기시고 떠나시는 일면 큰스님의 뒤를 이어 소납이 그 소임을 감당하게 되어 인연의 지중함을 새삼 느낀다”며 인사했다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군종교구를 떠난 일면스님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의 성과와 과제를 회고하고 군종교구가 초석을 다지는데 도움을 준 종단과 군승 군불교 관계자들 모두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스님은 “ 2대 교구장으로 취임하시는 자광스님께서는 남다른 애정과 원력으로 25년 동안의 군포교 현장에서 전력투구하신 분이며, 이러한 포교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불교의 미래 군불교의 중흥을 이루실 것으로 믿는다”며 “자광스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종단을 대표해 축사한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은 “앞으로 군승의 정체성 강화와 군불교 발전을 위한 종책적인 부분에서 다각적인 연구와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총무원장 지관스님은 법어에서 신임교구장 스님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교구장 스님에게 군포교를 위해 더 열심히 분발하고 군승들 사기 앙양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포교사단은 단장(강홍원), 부단장(조연홍), 군분과 위원장(김영희)등 군팀에서 활동하고있는 포교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불교신문 기사 참조함-
사회복지분과(염불포교)연수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강홍원)은 7월 12일 포교사단 안암동 교육관에서 사회복지분과 염불포교분야 정기연수가 있었다. 전국 염불포교분야 포교사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오후 1시 입재식을 시작으로 5시 반까지 4시간 반가량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 하였다. 단장은 인사말에서 “염불포교를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게, 현실 상황에 맞는 연구와 논의가 이루어 져야한다.” 말하고 “어디서건 염불포교는 모든중생의 행복을 위한 발원이고 희망을 주는일”이라고 하였다.이번연수는 불교 ‘상장례의식’이란 주제로 의식의 대가인 어산작법학교 교장, 봉선사 주지 인묵스님이 해주었다. 이론과 목탁실수를 겸하여 실제 포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으며 포교사들의 반응이 좋았다. 이론강의에서 인묵스님은 “부처님 법을 홍포할때 진지하게 만드는 것이 의식이며, 의식에 한문이 많아서 어렵게 보이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잘 이해 할 수가 있다” 고하면서 “의식 속에 부처님 말씀이 있으므로, 뒤떨어진 불교 포교를 위해 포교사들이 불교가 살아 있음을 적극 알릴 수 있어야 한다.” 고 하였다. 잠시 휴식 후 이어진 시간에는 광주전남 지역단 오연성 총괄팀장의 활동사례발표가 있었다.
[서울 경기]14회 포교사 고시 1차 합격자 연수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불기 2553년 7월 4일~5일 서울 경기 포교사 고시 1차 합격자 연수가 대한불교조계종 25교구 본사 봉선사에서 월운 조실스님, 인묵주지스님, 봉선사 포교국장 지견스님과 포교사단 강홍원 단장 및 각 분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되었다1차 합격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재식과 함께 교육이 진행 되었으며 이자리에서 봉선사 주지 인묵 스님께서는 환영사에서 "평상시에 신행을 열심히 하지만 시험을 거쳐 이자리까지 온것을 고맙게 생각하며 끝까지 교육에 임하여 회향되기를 기원드리며 불자로서 소명 의식을 갖고 당당하게 논리 정연하고 떳떳하게 큰 원력을 세워 단체 조직에서 열심히 포교하기를 바라며 수행과 포교는 하나이다. 포교 일선에서 열심히 뛰시기를 바랍니다" 라며 환영사를 해주셨다.봉선사 조실 월운 스님께서는 법어를 통해 종단의 교시는 역경, 포교, 도제양성이다 포교 브랜드를 개조하여 타종교에 비해 열악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을 포교사들이 해야 한다" 며 법어를 내려 주셨다.입재식에 이어 조연홍 부단장의 포교사단의 이해 강의와 방승일 교육위원장의 사찰문화 해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1차 합격자 면접 심사가 진행 되었다. 이번 면접 심사는 심층 면접으로 조계종 포교국장 부명스님, 봉선사 포교국장 지견스님, 포교사단 강홍원 단장이 면접관으로 참여 하여 늦은 시간 까지 진행 되었다.연수 둘째날은 봉선사 새벽예불과 숲길 명상체험과 운력등의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진행 되었다.이번 연수를 통하여 1차 합격자들은 불교인 답게 포교 하려면 내가 행복해야 한다. 내힘을 기르며 자기 수행을 통한 포교 원력을 굳게 세울 것을 다짐하며 회향하였다.작성자 : 이정기
불기2553년 제주지역 연수및 1차합격자연수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에서 불기2553년6월27일-28일 제주지역연수및 1차합격자연수가 있었다 제23교구본사 주지(원종) 스님께서 환영사가 있었다 제주지역 불자들은 불법공부 열의가 높고 많은포교사 배출로 이어졌다며 포교사의 가장중요한 것은 스님의 중간 매개체가 되어 불법홍포에 매진 해야 된다고 당부하였다포교원 포교부장(계성)스님 격려사가 있었다 4부대중 모두 불교의 주인의식을 같고 안되는것을 되게 하는 것이 바로 변신이다 라는 주제로 법문을 하였다 포교사단 중앙단장 (강홍원) 불철주야 포교일선에서 불법홍포하시는 제주지역 포교사여러분 더욱더 열의와 성의을다하여 불법홍포에 매진해 주실것을 다시한번 당부 하였다 포교부장(계성)스님은 1차 합격자 개별 면담을 하였다 포교사단 전문포교사 강의가 시작되었다 전문기 전문포교사 (수석부단장) 포교사단 정관 곽명희 전문포교사 (중앙감사) 불교사화복지의 방향 방승일 전문포교사 (교육분과위원장) 사찰문화 해설 강홍원 전문포교사 (중앙단장) 불교의식 교육 양성홍 전문포교사 (명예단장) 스피치 교육 심재덕 전문포교사 (총동문회장) 포교방법론 교육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다 작성자 : 계영석
2553년(2009) 포교사증 갱신 안내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조계종 포교사단에서는 포교사증 유효기간 만료자들의 자격갱신을 공고했다. 2009년에 자격이 만료되는 포교사들이 그 대상이며 접수기간은 2009년 6월 10일~7월 17일까지이다. 지역단의 포교사들은 각 지역단 사무국으로 아래의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여야 한다.-신청방법-1) ‘포교사 자격 갱신 신청서’ 1부2) ‘팀장-지역단장확인서’ 1부 (작성후 팀장에게 접수)3) 반명암판 사진(최근6개월)2매4) 구 포교사증 반납5) 신청시 갱신비 1만원을 지역단에 납부6) 2009년 신도증 교무금 납부 영수증 사본( 1), 2) 양식은 포교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갱신자격 대상자-1) 2009년 자격유효기간 만료자2) 단비납부 확인3) CMS 미신청자는 필히 신청4) 팀소속 활동자5) 활동보고서 제출여부( 년1회이상)
삼존불 점안식 및 불교의식 CD 고불식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포교사단에 삼존불이 나투시다"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강홍원)은 6월 13일(토) 월운 큰스님과 인묵스님(봉선사 주지)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삼존불 점안식 및 불교의식 CD 고불식을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봉행 하였다.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삼존불 점안식은 어산작법학교 스님과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묵스님의 집전으로 오색실과 팥을 뿌려 점안식을 거행하였으며 참석한 대중은 석가모니불 정근으로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에 나투신 삼존불이 만중생을 편안케 할것이며 모든이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스며들기를 발원하였다.한편 어산 작법학교 학장이신 인묵스님의 CD 봉헌 고불식도 함께 거행되었으며, 강홍원 단장은 "월운큰스님과 인묵스님 그리고 사부대중의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부처님을 모시고자 하는 포교사단의 원력이 이루어져 뜻깊은 자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라며 인사말씀을 해주셨다.인묵스님은 축사를 통해 불교 의식의 소중함을 잊으면 안되고 불교계에서도 의식이 잘이어져 오고있다. 18년전 1991년 어산작법학교에서 의식을 가르쳐 왔으며 포교사단에서 의식을 가르치면서 의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이번 CD제작 작업을 하게된 동기가 되었다. 라며 축사를 해주셨다.봉선사 회주 밀운스님께서는 인묵스님께서 이런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을 오늘에야 알게 되었으며 아무나 하는 작업이 아니며 제일 큰 단체인 포교사단에서 고불식을 거행하였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덕담을 해주셨다.작성자 : 이정기
14회1차 합격자 최종면담 평가 일정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불기 2553년 14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들의 면담평가가 지역단별 면담일자가 최종 확정 되었다. 1차 필기시험 합격 후 포교사로서의 역활과 소양교육, 개인포교활동, 사회봉사 활동, 사찰봉사활동등 4개월동안의 2차 연수를 마무리 하며 면담으로 평가를 한다. 1박2일동안 연수로 진행되는 이번 면담평가는 각 지역별로 지역의 교구본사 포교국장스님과 지역단 단장이 면접을 한다. 그동안 연수를 받으며 면담에 임하는 14회 1차 합격자들에게 포교사단 강홍원 단장은 “ 길다면 길 고 짧다면 짧은 기간동안 고생하셨다”며 “남은 기간 동안도 포교활동을 열심히 하여 모두 합격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전문기 수석부단장은 “불법을 홍포하기 위해 포교사가 되는 마지막 관문이기도한 면담평가에 592명의 1차 합격자들이 모두 합격하길 바란다”고 하며 모두 하심하는 자세로 면담에 임할것을 당부하였다.다음은 각 지역별 면담일정표이다지역단면담평가 시행일장소면접관서울경기7월4일~5일(토~일)남양주봉선사(25교구)포교국장.포교사단장부산경남7월4일~5일(토~일)부산 범어사(예정)포교국장,지역단장대구경북7월18일~19일(토~일)대구 불교회관포교국장,지역단장대전충청6월27일~28일(토~일)공주 마곡사(6교구)포교국장,지역단장광주전남6월20일~21일(토~일)구례 화엄사(19교구)포교국장,지역단장전북7월11일~12일(예정)김제 금산사(17교구)포교국장,지역단장강원6월27일~28일(토~일)오대산 월정사(4교구)포교국장,지역단장
포교사대학원 서버시스템 구축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부설 포교사대학원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포교현장을 지켜주고 있는 포교사들을 위하여 대용량의 서버시스템구축을 완료하였다. 포교사대학원이 지난해 9월부터 사이버대학원으로 운영체제를 전환하고 동영상의 화질과 편집기술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려왔다. 이달부터 포교사대학원에서는 본원을 졸업한 포교사들에게 수강중인 교과과목을 무료로 청강 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로 대학원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계성스님)에서 결의되었다. 서버시스템 구축으로 인하여 빠르게 달라지고 있는 사회분위기와 걸맞게 자신이 변화되어야 하고 항상 새로운 자료들이 필요로 했던 갈증을 해소하며, 전문포교사의 역량을 키우고자 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환경팀 현충원 묘비닦기 청소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경기 포교사단 환경팀(팀장 정의순)과 생명,환경 자연보호실천회(회장 이차환) 회원은 5월24일 동작동소재 서울 국립 현충원에 모여 6,25전쟁에서 산하하신 수많은 애국지사와 호국영령이 잠들어계신 현충탑에 참배하고 "호국용사묘지 헌화교체작업과 묘비닦기 청소"을 하였다 생명,환경 자연보호실천회에 속해있는 연불회,정불회,산들래회원 가족들과 뜻깊은 봉사하며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굳게 다짐했다 이날( 회장 이차환 ) 는 매년 하는 봉사인데도 올해는 예년과 달리 더욱더 뜻깊은 봉사 였다고 말 하였다.작성자 : 계영석
하나원 봉축행사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서울경기 지역단 통일분과 통일2팀(위원장 허장희)은 5월2일 안성하나원에서 불기255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성대하게 봉행하였다. 하나원 제1교육장 대강당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새터민 가족 250여명이 동참하여 헤어진 가족들을 잠시 잊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큰 뜻을 새기며 봉축축하공연도 함께 즐겼다. 김병욱(통일2팀) 포교사와 함께하는 율방패 풍물단이 초청되어 소리와 타령 가야금 연주등으로 교육원생들과 함께 어울렸으며, 특히 진도아리랑 타령을 할 때는 많은 교육원생들이 한복을 입고 나와 덩실 덩실 춤을 추며 한마음이 되었다. 이어서 하나원 교육원생들의 장기자랑 시간에는 북한의 공연단이 왔나 할 정도로 지원자들이 춤과 노래를 멋들어지게 하였다. 이날 허정희 통일분과위원장은 새터민을 향해 “힘들때나 기쁠때나 항상 부처님을 생각하고, 성실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이사회에 적응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통일2팀은 하나원 식구들을 위해 떡과 과일 선물등을 푸짐하게 준비하여 공양을 올렸다. 지난 4월26일에도 이곳의 어린이들에게 초콜릿과 떡 과자가 든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나누어주었다.
부처님오신날 교화공연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포교사단 (단장 강홍원)서울경기 지역단 교정교화분과위원(위원장 최순심)은 서울경기 지역에 있는 구치소와 교도소에 각 불교 분과위원회와 함께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봉행하였다. 4월 22일 성동구치소를 시작으로 24일에는 여주교도소와 춘천교도소, 서울구치소가 봉행하였으며 29일에는 의정부 교도소가 봉축법회를 한 후 교화공연을 가졌다.22일 봉축법회를 봉행한 성동구치소 불교분과 교정위원장인 불광사 회주 지홍스님은 축사에서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참 뜻은 고통 받는 사바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혀 줌으로, 어둠에서 부터 중생들을 건지는 일”이라고 하며, 연어의 삶을 예를 들어 반추하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우리의 삶은 결코 우회할 수는 없다“강조 하였다. 이어서 수용자 대표가 ‘봉축발원문’을 낭독하고 1부를 마친후, 2부에서는 초청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수용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교정분과 위원 포교사들은 푸짐한 선물과 영치금도 전달하였으며, 행사진행 집전은 물론 수용자들의 노래자랑에 심사를 보아 성적을 채점하기도 하였다.28일 의정부교도소에서는 약 800 여명의 수용자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으며 아기부처님 탄신을 축하하는‘관불의식’을 시작으로 법회가 끝난후 교화공연 무대에 20여명이 넘는 수용자들이 노래 자랑에 나섰다.이날 의정부 교도소에 참석한 조연홍 부단장은 “잠시나마 수용자들이 마음의 짐을 벗어 버리고 부처님 오신날에 새로운 마음을 다지길 바란다”고 하며 “현재 의정부 교도소는 팀장(교정교화 3팀.최애자)외에 팀원의 부족으로 활동이 아직은 미비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14회 합격자들의 품수식이 끝나면 팀원이 보강되어 교정교화3팀의 포교가 활발이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포교사단 .(사)좋은 인연 효잔치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4월28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과 (사)좋은인연(대표 백종해)이 주관하는 성북구 어르신들의 효 잔치가 개운사주최로 개운사 마당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한결 따뜻해진 봄 날씨에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며 어버이날을 맞아 ‘효 한마당’ 잔치를 마련한 이 자리에는 개운사 주지(범해)스님을 비롯 포교사단 단장(강홍원) 명예단장(양성홍), 구청장(서찬교), 구의회위원장(정철식)등 관내 주요 기관장들과 성북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700 여명이 참여하였다. 범해스님은 인사말에서 “양쪽어깨에 부모님을 메고 수미산을 천만번 돌아도 부모님의 은혜를 다 갚진 못한다” 고하며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드리고 은혜에 감사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고 하였다. 1부에 이어 푸짐하게 준비한 점심공양 후에는 포교사단 사물놀이패가 흥을 돋구고 머루와 다래(김정안)포교사의 사회로 2부 연예인 초청 흥겨운 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성북구 종암동에 사는 78세의 (범그만) 어르신은 “이렇게 맛나는 음식을 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하였으며, 성북1동 노인정에서 온 83세의 (김순업) 할머니는“불교에 감사하며, 좋은 구경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한편 포교사단은 특별히 ‘효사진(영정사진)’ 코너를 마련하여 100 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의 사진을 찍어드렸다
나누는기쁨, 함께하는 세상 연등축제(2)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불기 2553년 4월 26일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연등축제가 성대하게 봉행되었다. 작년과 달리 장충체육관에서는 어울림마당이,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선 화합한마당이 열렸다.연등법회 관불의식에는 봉축위원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과 원로의원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정사, 동국대학 오영교 총장 및 각계대표, 강홍원 포교사단장등 내빈들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개회사에서 지관스님은 "과거 모든 부처님이 밝히신 지혜의 등불을 석가모니에서 역대조사에 이어 우리가 밝힌다“ 고 하며 ”탐욕과 분노 사력의 삼독에 빠진 중생의 모습에서 지혜와 자비의 등을 밝혀 내 뜻과 소견을 아낌없이 버림으로 허공을 나는 큰 새와 같이 마하사트마가 되길 기원한다."고 하였다.화합한마당에선 법회에 앞서 단체행렬 등에 관한 전통등 시상식이 있었다. 입선에 능인선원, 관음종, 도선사등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엔 봉은사, 최우수상엔 한마음선원이 수상했다. 이날 포교사단 서울경기지역단은 기존포교사들과 14회 1차합격자등 400여명이 동참하였으며, 동국대운동장, 장충체육관, 탑골 공원앞 등으로 나뉘어서 행사안내와 전체적인 안전관리, 외국인 안내등 모든 행사진행에 선발대로 움직였다. 특히 1차 합격자들은 추운날씨임에도 동국대학교와 장충체육관 행사 진행에 질서있고 절도있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였다. 한편 탐골공원앞의 기존포교사들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나누어줄 연등 제작과 더불어,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색색의 컵 연등을 만들어 나누어 주기도 하였으며,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장엄등을 앞세운 제등행렬은 동국대학교를 5시30분에 출발하여 오후9시가 되어서야 행렬의 끝이 보였다. 이후 조계사 앞에서는 축제의 한마당 뒷풀이가 있었다.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 연등축제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부처님이 이세상에 나투신 참뜻을 기려......"만중생의 스승인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는 30만 연등 물결이 서울 도심을 뒤덮었다. 봉축위원회 (위원장 지관스님ㆍ조계종 총무원장)는 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를 26일 내외국인 30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했다. 이번 연등 축제는 종전 거행하던 동대문 운동장이 철거되는 관계로 장충체육관(어울림 마당)과 동국대학교(화합한마당) 에서 나누어 거행 되어 혼선이 예상 되었으나 포교사단의 안내와 불자들의 질서의식 함양으로 차질 없이 여법하게 거행 되었다.이자리에서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화합과 나눔으로 부처님 오신뜻을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연등 축제가 되어 줄것을 당부하였다.포교사단은 일찍부터 장충체육관 출입문과 외곽에서 불자들을 안내하며 질서유지에 앞장섰다.장충체육관에서는 어울림 마당이 개최되었으며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연희단이 그룹별로 율동 발표가 있었다.연꽃등 점등식에서는 체육관에 모인 전원에게 배부된 연꽃등 점등에서는 어둠속에 한줄기 연꽃이 빛을 발하더니 체육관 온가득 연화장 세계를 만들어내며 감동을 자아냈다.고두심 불자의 발원문 낭독과 다함께 보현행원을 부르며 장충체육관에서 나눔마당으로 회향하며 체육관을 빠져나와 동국대학교에서 화합한마당을 만들어낸 연희단과 일반불자들이 함께 연등을 들고 동대문을 지나 종로거리를 연등불 세상으로 수놓았다.
2009년 전국교정교화연수 봉행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2009년(불기2553년) 4월19일(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서울 안암동 포교사단 대강당에서 [2009년 교정교화분과 연수]가 봉행 되었다. 2년에 한번씩 시행하는 이번 연수에는 전국에서 82명의 포교사가 참석하였다. 연수는 입재식을 시작으로 포교사단 강홍원단장의 인사말, 대한불교 교정인 연합회 (임장수)회장의 ‘21세기 수용자 교법상담 및 포교활동 방향’ 오산 대각사 주지 (정호)스님의 ‘교정교화 전문포교사로서의 자세와 긍지’ 그리고 각팀의 ‘사례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단장은 인사말에서 “교정교화 포교야말로 이사회를 밝고 청정하고 향기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세상을 가꾸는데 선도적인 참 보살행을 하는 포교”라고 하며 “포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지옥중생을 구제하는 지장보살로서의 역활을 다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한편 첫 시간 강의를 맡은 임회장은 교정상담의 전문성, 정보성, 호출상담등에 대하여 강의 해주었으며, 정호스님은 전문성을 띤 포교사가 되려면 “첫째, 불보살님의 원력생과 같은 소명의식을 가져라, 둘째 부처님의 지혜같은 통찰력을 가져라, 셋째, 싫증내지 않고 싫어하는 마음 없이 꾸준하고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포교하라“고 강조하였다.마지막으로 사례발표는 여주교도소 현직에서 30년동안 교정교화업무를 하고 있는 함대식포교사의 현장에서의 실감있는 포교방법론과 부산지역의 이성표포교사, 강원지역 남주석포교사, 제주지역 현정수포교사, 서울지역 손용식포교사 순으로 현실적인어려움, 재소자 교화시 성공사례, 향후방향등을 생동감있게 발표하였다. 봉축 점등식 봉행 작성일: 2009.04.16 조회: 429 작성자: 김계숙 첨부파일: 추천수 : 0 봉축위원회(위원장 지관)는 4월 14일(화) 오후 7시 서울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봉축 점등식을 봉행하였다. 국보 제 11호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형상화하여 이 사바세계에 부처님의 지혜 광명을 비추듯 환하게 세상을 밝혔다. 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오세훈 서울시장, 포교사단 강홍원 단장, 중앙신도회 회장 김의정등 사부대중 2000 여명이 동참하였다.‘희망과 나눔의등’으로 온세상을 밝힌 이날 행사는 조계사 합창단의 삼귀의를 시작으로 지관스님의 축원이 있었다. 스님은 축원에서 “오늘은 부처님이 사바세계에 오심을 기리는 법석으로 이공덕이 경제난을 극복하고 남북이 하나되어, 나눔과 화합으로 사회가 평안하길 바란다”며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도 보살펴야 한다”고 하였다.한편 포교사단은 260여명의 포교사들이 참여하여 점등식 행렬의 연등제작 및 주변질서를 주관하였다. 점등이후 각 종단의 어른스님들 뒤를 이어 모든 대중이 탑돌이를 하였으며, 포교사들도 마지막에 손에 연등을 들고 탑을 돌았다. 시청앞 주변의 거리에는 5만 여개의 등이 불을 밝히고 있으며 청계천에는 장엄등이 장식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축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