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대전충청]자혜원 어린이들의 ‘여름불교학교’ 작성일: 2009.08.03
- 관리자 / 2009-10-13 00:00
- [대전충남] 자혜원 어린이들의 ‘여름불교학교’“부처님의 어진 일꾼이 될래요”아이들 서산 서광사서 ‘특별한 시간’보내 “퀴즈도 풀고 스님 노래도 듣고…즐거워요” ▼신문지를 이용한 탑쌓기 프로그램. “저 높은 탑은 무엇인가요? 또 탑 뒤쪽에 있는 저 전각의 이름은 무엇이고, 어떤 의미가 있나요?” 지난 7월24일과 25일 아동보육시설인 자혜원 아이들 60여 명이 서산 서광사를 찾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티 없이 밝은 아이들의 질문에 강호희 대전충청포교사단 지역봉사 1팀장의 친절한 설명이 덧붙여진다. “저 탑은 스리랑카에서 부처님의 치아사리를 이운해 와 안치한 여래탑이에요. 탑 뒤편에 있는 전각은 서광사의 모체가 되는 관음전이라고 해요. 이곳은 신라시대에 창건된 고찰이었지만 이후 풍우에 퇴락돼 지금은 성역화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지요.” 사찰탐방에 이어 진행된 입재식에서 아이들은 발원문을 한 목소리로 낭독했다. “항상 게으름 피우지 않고 부지런히 정진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지혜롭고 바르게 생활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이 마음 변치 않고 자라나 부처님의 어진 일꾼이 되도록 발원합니다.” 1박2일 동안 진행된 여름불교학교에서 아이들은 문수, 보현, 관음, 지장팀으로 나눠 진지하게 새벽예불과 108배 수행에 임하고, 즐거운 놀이시간도 가졌다. 특히 ‘탑쌓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협동심과 지혜도 함께 키울 수 있었다. 테이프나 가위 등 다른 도구 없이 신문지 만으로 탑을 가장 높이 쌓는 것이 과제였다. 지난 7월24일부터 25일까지 서산 서광사에서 진행된 자혜원 ‘여름불교학교’에서 아이들이 강호희 포교사로부터 여래탑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주어진 30여 분의 시간동안 4살 짜리 아동부터 20살 여대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한 이번 만들기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은 지혜를 떠올리기 위해 서로의 머리를 맞댔다. 초등학교 2학년인 서상(법명) 양는 “이번 대회에서 오빠, 언니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이곳 서광사 주지 도신스님의 멋진 노래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참가한 자혜원 지도교사 민소영 씨는 “자혜원은 대전 보문중.고등학교 이사장이셨던 고(故) 양정묵 법사님이 불교적 사상에 근간을 둔 자비, 성실, 화합을 이념으로 설립하셨다”며 “여름불교학교를 통해 심성이 맑고 지혜로운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름과 겨울방학 때마다 자혜원 아이들 및 지도교사들과 함께 갑사, 영평사, 미륵사 등 사찰을 찾아 불교학교를 진행하고 있는 전인애 대전충청포교사단 어린이팀장은 “이곳 아이들과는 13년 전부터 시설에 있는 법당에서 일요법회를 한 달에 두 번 진행해 주면서 인연을 맺었는데 처음에는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밝아서 놀랐고, 두 번째는 의젓하게 법회를 보는 모습에 또 놀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 포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갈 것 이라 말했다”고 말했다. 불교신문 임나정 기사이장권 dlwkd65@hanmail.net [2009.08.03]
[대전충청]사찰문화 3팀 봉사활동 작성일: 2009.08.03
- 관리자 / 2009-10-13 00:00
- [대전충남] 불기 2553년 8월 2일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 대전충청 지역 단 사찰문화해설 3팀(팀장 정남양학순) 포교사들은 천안 각원사에 모여 휴일을 맞아 각원사를 찾은 관광객을 안내하고, 도량에 버려진 휴지를 줍고 잡초를 뽑는 등 사찰문화해설과 봉사활동을 하였다.양학순 팀장은 집중 호우와 강풍으로 인하여 아름다운 경내에 많은 쓰레기가 흘러들어와 사중의 식구들만으로는 청소하기가 어려워 이같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무더운 날씨와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노고를 치하했다.사찰문화해설 3팀은 정기적 명찰순레를 순례를 하고 있으며 매주 각원사에 모여 불교문화를 공부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양학순 팀장을 비롯 김창엽, 신경운, 고명숙, 정이정 포교사들이 참석했다.
[부산경남]상임지도법사스님 팀활동 탐방- 금수팀 작성일: 2009.08.02
- 관리자 / 2009-10-13 00:00
- [부산경남] 부산경남지역단 상임지도법사스님이신 범어사 포교국장 일광스님께서는 지난 7월 25일 부산경남지역단 팀활동 순방에 대하여 말씀을 하셨으며,그 첫번째 행보로 금수팀에서 매월 첫째주 일요법회를 열고 있는정신지체장애자 수용시설인 부산 성우원 일요법회에 참석하셨다.8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린 성우원 일요법회에는성우원 원장(김창숙원장) 과 직원 10여명, 성우원 원생 120여명과금수팀 팀장(이대웅)과 팀포교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수경, 삼귀의례 반야심경 청법가 입정에 이어 범어사 포교국장 일광스님의법문으로 이어졌다.일광스님께서는 성우원 원생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손수 3곡의 찬불가를 부르셨고, 건강하고 착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법문을 하셨다.다음에 꼭 한번 더 다시 오고 싶다는 아쉬운 말씀을 남기시며, 법문을 마친일광스님께서는 곧이어 성우원 원장(김창숙보살)을 뵙고,장애인 포교 현황과 실태를 상세히 물으셨으며, 성우원 일요법회가생기게 된 계기와 앞으로 더 많은 법회를 열어 줄것을 부탁하셨다.부산경남지역단 상임지도법사스님이신 일광스님께서는장애인 포교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금수팀 팀장과 팀원 포교사들을칭찬하셨으며, 포교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신다는 말씀과 함께자신의 개인 여비로 금일봉을 전달하셨다.일광스님께서는 금수팀을 시작으로 부산경남지역단 47개팀 모두를 돌아보시겠다고 말씀하셨다.오늘 금수팀 탐방은 한동수 홍보기자가 일광스님을 직접 모셨다.(법회 전체 내용은 동영상 참조) 부산경남지역단 상임지도법사 범어사 포교국장 일광스님. 부산경남지역단 금수팀 이대웅 팀장.고불 포교사님 (금수팀 직전 팀장)부산경남지역단 상임지도법사 일광스님께서는 정신지체 장애인 법우들을 위하여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발원하는 감로법문을 하셨으며, 부처님께 바칩니다, 아미타불, 지장보살등 3곡의 찬불가를 정신지체장애인 법우들을위하여 불러주셨습니다. 일광스님의 노래실력에 저는 깜짝 놀랬습니다.가수실력 이상이었습니다.
성동구치소 수용자 수계법회 작성일: 2009.07.29
- 관리자 / 2009-10-13 00:00
- [서울] 서울경기 지역단 교정교화분과 6팀(팀장 김희정)은 7월 27일(월) 오후 성동구치소 수용자들에게 2009년도 전반기 수계법회를 봉행하였다. 수용자 50여명이 수계식에 참여 하였으며 계사스님은 의정부 선재마을 안국사 주지 문현스님이 증명하였다. 법사스님은 “삶을 윤택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에 초석이 되는 것이 근본 5계이며, 나 자신을 잘 살 펴서 착한 것을 행하고 나쁜 것을 멀리하는 것이 불자의 기본”이라고 설법하였다. 이번에 계를 받은 한 수용자는 “따끔한 순간에 절에 다니는 어머니가 생각나 눈물이 나려고 하였다”며 “그동안 살아왔던 것이 후회가 되며 사회에 나가면 부처님 말씀처럼 열심히 살겠다” 고 다짐하였다. 교정교화 6팀은 불교교정팀과 협의하여 무연고자 수용자들에게 매월 일정 금액의 영치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도 수계법회를 위해 공양물을 준비 하였다. 김계숙 haesim32@ufamily.co.kr [2009.07.29
하나원 수계법회 작성일: 2009.07.29
- 관리자 / 2009-10-13 00:00
- [서울] 7월26일(일) 서울경기지역단(단장 강홍원) 통일분과위원(위원장 허정희)은 안성 하나원에서 새터민들을 대상으로 수계법회를 봉행하였다. 하나원에 거주하는 불자가족 120여명이 동참하였으며 60여명이 수계를 받았다. 이날 수계법회는 천안 만일사 주지 마가스님이 계를 내려주었다. 계를 받기전 25평의 법당안을 가득메운 새터민 식구들은 안성 용화사 스님의 집전으로 우리말 천수경과 반야심경을 봉독한 후 수계식을 진행하였다. 모두 호계합장을 하고 참회진언"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을 하면서 연비 의식을 마쳤다. 이어서 계사스님의 법문이 있었다. 스님은 수계법문에서 “수계란 여지껏 살아왔던 모든 것을 버리고 새 마음 새 몸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므로, 남한 사회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 갈 것”을 당부하며, “고향에 두고온 부모님들에게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올리자”고 하여 수계를 받는 불자들의 눈가에 이슬이 맺히기도 하였다.순전히 우리말로 법명을 받은 새터민 불자들은 자신의 불명에 신기해 하며 서로의 불명을 불러보기도 하였다. ‘늘 푸른’이라는 불명을 받은 한 불자는 “수계를 받고 나니 마음과 몸이 깨끗해 지는 것 같다”고 하며 “부처님의 가족이 되어 이웃과 더불어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하였다.한편 법문을 마친 마가스님은 “열악한 환경속 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새터민들을 위해 애쓰는 포교사단에 감사하다”며 일간 통일팀과 자리를 마련하겠노라고 하며 격려해주었다.이날 수계식을 위해 천안 만일사 중창단이 ‘연꽃피어오르리’등 축하 음성공양이 있었으며 부탄에서 온 낄래스님의 ‘빠첨’이라는 춤공양도 있었다. 통일팀 포교사들도 마련해온 공양으로 다과를 나누며 퇴소하는 새터민들에게 사회에 잘 적응하길 기원했다.
[대전충청]제 7차 정기운영위원회 정기회의 작성일: 2009.07.28
- 관리자 / 2009-10-13 00:00
- [대전충남] 불기 2553년 7월 27일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 대전충청지역단(단장 법흥 전채근)은 대전시 법동 사회복지회관 대 회의실에서 제 7차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전채근 대전충청지역단 단장을 비롯 20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을 하였으며 최종대 사무국장의 제 6차 운영위원회 회의결과 보고로 시작되었다. 제 7차 운영위원회 정기회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부의안건 1) 부의안건 18호 제 7차 8재계 수계실천 대법회 참석의 건.(일정협의) - 일 시 : 2009년 9. 5(토) ~ 6(일) - 장 소 : 전라북도 김제시. 제 17교구 본사 금산사. - 참가비 : 6만원 (4만원 참가비. 2만원 교통간식비) - 복장 : 1차 합격자.70명 (초록색티. 검정색 바지), 기존 포교사 (흰색남방. 단복바지) -준비물 : 개인 물컵, 복장준수, 포교사증, 사경지 제출, 개인후레쉬. - 일정 : 천안총괄팀 - 5일 학화호두과자 앞 12시 출발 충북총괄팀 -청주체육관앞 13시 출발 (버스 1대는 천안팀과 합류) * 8재계 수계실천대법회 참가일정월/일시간내용비고부터까지
불기 2553년 7월 24일 경남 창녕경찰서에서는
- 관리자 / 2009-10-13 00:00
- [부산경남] 불기 2553년 7월 24일 경남 창녕경찰서에서는통도사 주지 정우큰스님을 모시고, 창녕경찰서 법우회창립법회가 열렸다.이날 창립법회에는 통도사 주지스님, 쌍계사주지스님관룡사주지스님이 참석하셨으며,경남지역 포교사 협의회에서도 풍경팀 이문자팀장과많은 포교사들이 함께 동참하였다.특히 이번 창녕경찰서 법우회는 14기 1차 합격자인채주옥 법우의 원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다.이날 창립법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동참한 사람중에14기 1차 합격자들이 많았던 것도 눈길을 끌었다.채주옥 1차 합격자는 경남경찰청에 근무할 당시창원 성주사에서 신행활동을 하였다 한다.포교사 고시 1차 합격의 기쁜 소식과 함께 바로창녕경찰서장으로 발령이 나면서, 바쁜 일정을 쪼개어가며포교사 고시 2차 연수에 임했으며, 이번 창녕경찰서 법우회창립은 채주옥 법우와 경남지역 포교사협의회 많은 포교사들의원력이 만들어낸 기쁜 소식이 아닐수 없다. 인사말 채주옥 창녕경찰서장(14기 1차 합격자)법문중인 통도사주지 정우큰스님 부산경남지역단 포교사들과 14기 1차 합격자 법우님들입니다.사진 촬영은 무애 김광원 법우(14기 1차 합격자)께서 해주셨습니다. 임한석 hankuk1987@hanmail.net [2009.07.25]
최순심 포교사 봉축행사 표창패 수상 작성일: 2009.07.24
- 관리자 / 2009-10-13 00:00
- [서울] 봉축위원회는(위원장 지관스님) 7월23일(목)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에서 봉축행사 연등축제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수상하는 해당 사찰신도들과 주지스님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총무원장스님을 대신하여 총무국장 혜경스님이 시상을 하였다. 혜경스님은 인사말에서 “연등축제는 우리가 지켜야할 문화 유산이므로 무형문화재로 꼭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전통과 현대가 만나서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불교문화의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하였다. 이날 시상에는 포교사단 교정교화 분과위원장 최순심(관음화) 포교사가 연등축제 진행요원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포교사단장(강홍원), 부단장 (조연홍)등 동료 포교사들이 축하 꽃다발을 전하며 함께 기뻐하였다. 김계숙 haesim32@ufamily.co.kr [2009.07.24]
[대구경북] 어린이수련회 문화재 해설 작성일: 2009.07.21
- 관리자 / 2009-10-13 00:00
- [대구] 대구경북지역단의 사찰문화해설팀(팀장 이원우)에서는 4명의 포교사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동화사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수련회에 참가하여 초등학생 120명에 대해 3개팀으로 나누어 통일대불전에서 칠성각까지 동화사의 사찰문화재에 대해 설명을 하고, 특히 임진왜란때 승군총본부였던 동화사에서 승군총사령관으로서 구국일선에서 싸운 사명당과 승군의 업적에 대해 들려주고 호국 불교 정신을 일깨워주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사찰 예절, 예불, 숲 해설, 부채 만들기 등 체험 학습, 모닥불 놀이 등으로 재미있게 진행하였다.
[대구경북] 1차 합격자 수련회 및 면담 평가 실시해 작성일: 2009.07.19
- 관리자 / 2009-10-13 00:00
- [대구] 대구경북지역단에서는 7월 18일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7시반까지 1차 합격자에 대한 수련회 및 면담평가를 실시하였다. 교육위원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재식에 이어 지도위원 스님 및 지역단장 면담평가, 예불(7정례) 집전 평가, 108참회, 경전 독송, 참선실수, 요가 등으로 진행하였다. 이갑덕 lkdug@hanmail.net [2009.07.19]
밀양표충사 템플스테이에서 만난 포교사. 작성일: 2009.07.19
- 관리자 / 2009-10-13 00:00
- [부산경남] 매주 금요일밤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밀양 표충사를 찾아여름 템플스테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포교사가 있다.부산경남지역단 밀양팀 총무인 손규 포교사다.손규 포교사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부장으로 근무하면서매주 주말이면, 어김없이 밀양 표충사를 찾아 종무소 업무 자원봉사와사찰 문화해설 봉사를 하고 있는데, 7월부터는 표충사 템플스테이 자원봉사를하고 있다 한다.이렇게 홀로 열심히 사찰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손규 포교사를 찾아간날은마침 외국인( 30여명)이 2박3일 템플스테이를 하고 있는 날이었다.바루공양 시범을 보이고 있는 손규포교사의 모습을 보면서,포교사로써 해야할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모습에 저절로 합장 반배를 하게 되었다.최근 몇년사이 사찰 템플스테이에 외국인들과 가족 단위, 대학교별, 직장별템플스테이 신청이 폭주하고 있고, 초등학생을 위한 템플스테이, 직장인들의 휴식을 위한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성격의 사찰 템플스테이가많이 열리고 있다고 말하는 손규포교사는더 많은 포교사들이 사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동참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사찰측에서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개발을 포교사단과 함께 의논하여진행하면 더 좋을텐데하는 아쉬운 말도 남겼다.손규 포교사는 이날도 2박3일을 꼬박 외국인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함께하면서,하루 늦게 입소한 러시아인(가족 3명)에게 다시 사찰 예절과 바루공양법을가르쳐야 한다는 이야기도 해주었다.
부산의료원 법당을 지키는 포교사. 작성일: 2009.07.01
- 관리자 / 2009-10-13 00:00
- [부산경남] 포교사단 부산경남지역단의 제1 목적 사업은"포교" 다. 어제는 부산의료원 지하1층에 위치한법당에서 4년째 포교활동에전념하고 계시는 김춘희(안락화)포교사와최정옥포교사를 만났다. 이날은 부산경남지역단 길잡이팀에서부산의료원에 입원중인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보시금 20만원과떡, 음료, 과일을 보시한 날이기도 하다.길잡이팀 박귀연팀장은 말한다.우리팀도 재정이 넉넉한것은 아니지만,점심 밥 먹을것 국수로 대신하고,조금씩 모은 보시금으로 상대적으로포교활동비가 많이 사용되는 팀에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런 활동을하고 있다고 한다.지난번 교도소 참회법회때도 이렇게 모아진 20만원을 교정교화팀에 보시하기도 하였다. 부산의료원 20병동에는 60-70여명의환자들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데이들은 모두 생활보호대상자, 가족이 없는 독고노인 노숙자등 힘든 삶으로 병이 들어 입원하고 있는 병동이다.김춘희 포교사는 20병동에 입원중인이들을 위하여,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를 몸소 실천하면서,이분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보살펴 주는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추석때는 송편 공양과,설날에는 떡국공양, 동지때는 동지팥죽공양,평소에 가끔씩 즉석찌짐(부침개)공양도한다고 한다.노숙자들은 평소 입을 옷이 부족하여,헌옷을 여기 저기서 구해서 드리기도 하고,
제14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강원지역단 연수및 면접실시
- 관리자 / 2009-10-13 00:00
- [강원]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 강원지역단(단장 김경연)은 제4교구 본사인 천년고찰 월정사에서 재3교구 신흥사 포교국장 지상스님. 제4교구 월정사 포교국장 청운스님. 각 지역 총괄팀장과 선배 포교사들이 동참한 가운데 강원지역단의 1차 합격자 76명의 연수와 면접시험이 6월 27일~28일 1박2일에 결쳐 실시 되었으며 여법하게 회향 되었다.총괄2팀 무상심 총무님과 총괄4팀 보현심 재무님이 접수를 맡아서 수고 하시는 가운데 각 지역에서 하나 둘 14기 1차 합격자들이 속속 도착 하면서 접수가 시작되고... 주의사항 경청... 배헌영 사무국장의 습의... 입재식이 시작되고... 김경연 강원지역단장의 인사말씀... 제3교구 신흥사 포교국장이신 지상스님의 인사말씀... 제4교구 월정사 포교국장이신 청운스님의 치사... 배헌영 사무국장... 저녁예불을 모시고..._()_ 어려서 삼화사 에서 부전까지 하신 이분도 떨리긴 마찬가지...ㅎㅎ
[대전충청]제14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수련회 작성일: 2009.06.30
- 관리자 / 2009-10-13 00:00
- [대전충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대전충청지역단(단장 전채근)은 불기 2553년도 제14회 포교사 고시 1차 합격자 수련회(6월27일 ~ 28일)가 제6교구 본사 태화산 마곡사 연화당 에서 70여명의 예비포교사들이 참석 하에 열렸다27일(토)오후 2시에 각 지역총괄팀별로 접수를 마치고 곧바로 입재식이 거행되었으며,각 팀의 팀장들이 참석을 하여 예비 포교사 한데 팀 활동 및 홍보를 하였다.이날 수련회는 김정도 전문 포교사와 서남교 교육위원, 교육을 담당하였으며 포교원 포교국장 부명스님, 마곡사 포교과장 보현 스님과 전채근 대전충청 단장은 세시간에 걸쳐 70여명의 예비포교사를 심층면담을 하였으며 면담을 통하여 포교사의 자질과 역할 사명감등을 점검 하였다.전채근 대전충청지역단장은 회향사를 통해 ‘어려운 교육일정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여 감사하다고, 늘 초발심을 잃지 말고 자비와 지혜로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훌륭한 포교사가 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마곡사 포교과장이신 보현스님도 회향사를 통해 ‘포교는 자신의 삶을 변화하면서 먼저 시작되는 것이라며 불법을 닦아 행복해하는 모습을 이웃에 보일 때 포교의 시작이라고 하였다.또한 스님은 불교에 관심이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부처님 법을 전하라‘ 하였다.이장권 dlwkd65@hanmail.net [2009.06.30]
교정교화분과 봉사활동 나들이 작성일: 2009.06.30
- 관리자 / 2009-10-13 00:00
- [서울] 월 27일(토) 서울경기지역단 교정교화분과(위원장 최순심)위원은 여주군 강천면 굴암리에 있는 ‘여성 생활사 박물관’을 방문하여 박물관 주변을 대 청소하였다. 이날 오전 10시 교정교화분과 포교사35여명이 동참하여 입재식을 한 후 박물관 주변의 풀뽑기, 바닥닦기, 유리창닦기, 거미줄제거,등 평소에 하기 힘들었던 일을 포교사들이 대신 하였다. 바깥온도가 30도를 넘는 불볕더위에 잠시 쉼도 없이 흐르는 땀방울을 훔치며 맡은 분야에서 몸을 아끼지 않았다. 교정교화 팀이 마음을 모아 박물관은 찾은 것은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해주고 대신 여기서 넘겨주는 여러 가지 소품이나 물건을 모아 교정분과 바자회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여 활동비로 쓰기 위함이다. 봉사에 참여한 12기 포교사 이창영은 “교정교화를 위해 오늘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며, 더불어 옛어른들의 생활사를 보는것이 새롭다”고 하였다.여성생활사 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의 얼과 지혜가 담긴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직물분야의 ‘천연염색식물재배장’을 갖추고있다. 방문객들이 염색체험을 직접 할 수 있는 염색체험 학습장도있으므로 체험과 관람을 한꺼번에 할 수있는 곳이다.김계숙 haesim32@ufamily.co.kr [20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