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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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대법회

한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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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5년 6월 16일 목요일 오후 1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 불자 연합회가 주관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대법회가 태릉 선수촌 오륜관에서 봉행되었다.

 

먼저 오전 11시  태릉 선수촌 법당에서 포교원장 혜총스님이 주관한 동계올림픽 유치기원법회가 여러 스님들과 함께 봉행되었다.

이날의 법회는 앞으로 21일 동안 선수촌 법당은 물론 전국의 본말사와 신행단체에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혜총 스님은 밝혔다.

 

오후 1시 국민화합과 세계평화를 위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대법회가 총무원장 자승 스님, 포교원장 혜총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조계사 주지 토진 스님, 도선사 주지 혜자 스님, 정병국 문화 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연택 체육인 불자 연합회 명예회장, 이기홍 체육인 불자 연합회장과 불자 선수들 그리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포교사들과 16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011년 7월 6일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열리는 제 1차  2차  3차  IOC(국제 올림픽) 총회에서 대한민국의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되기를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의 법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신도국장 정무 스님의 집전과 포교국장 남전 스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헌화, 삼귀의, 반야심경독송에 이어 포교원장 혜총 스님의 봉행사로 이어졌다.

혜총 스님은 봉행사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유치를 위한 대법회를 마련했다고 법회 봉행 취지를 밝히시고 하계 올림픽(1988년)과 월드컵(2002년)을 성공적으로 치룬 능력과 저력을 갖춘 대한민국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돼 생명과 평화의 대회가 실현돼 국민화합과 세계평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이어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법문에서 강원도민과 대한민국의 국민 90% 이상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되기를 기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모든 불자들이 3.7일 (21일동안) 법회에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 드린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축사(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장관), 기원사 (강원불교 연합회 회장 우송 스님 신흥사 주지)와 인사말씀에 제4교구 본사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강원도 최문순 지사, 종교인 공동 기도문(선수촌 종교지도자), 발원문(체육인 불자 연합회 이기홍 회장)과 사홍서원을 끝으로 모든 법회를 마치고 이어서 2부 어울림 마당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홍보 동영상과 대중발원과 축하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여법하게 끝마쳤다.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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