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시련을 딛고 기해년의 희망을 외치자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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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도약하자!

불기 2562(서기2018)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전진대회가 1214() 오후 6시 서울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예술공연장에서열렸다.

포교사단 총재인 포교원장 지홍스님, 포교국장 보연스님,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 서울지역단 정청현 단장등 500여명의 일선 포교사들이 참석,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오는 2019(기해)의 포교활동 전진 방안을 강구하는 송년법석을 마련한 것이다.

봉은사 사물놀이팀의 풍물놀이, 천수바라작법무팀의 바라춤 시연, 음성포교팀의 음성공양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송년법회는 윤광식 부단장의 사회와 장희자 염불포교팀장의 목탁집전으로 이어졌다.

전진대회는 개회선언-단기입장-삼귀의·반야심경-포교사의 노래와 다짐(김봉섭-남인숙 포교사)에 이어 정청현 지역단장의 인사말-윤기중 포교사단장의 격려사-포교원장 지홍스님 법어 순서로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포교활동 유공자 포상, 포교활동 유관단체(새터민전법팀·도림역 사랑의 무료급식소·비로자나국제선원)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도 열렸다. (포상자 명단 후첨)

전진대회를 주관한 서울지역단 정청현 단장은 “ ‘사고지역단의 충격을 떨쳐버리고 정상적으로 복귀하는데 앞장서준 장봉수 단장(대행)과 팀장님들, 그리고 전폭적으로 힘을 모아준 포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시하고 새해는 지난 일을 거울삼아 화합하고 단결하여 포교활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계 안팎으로 혹독했던 한해를 보냈다. 비가 오기 전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하는 우를 범했으나,각고의 참회와 반성에 앞장서준 대행체제의 여러 팀장들의 노력과 열성으로 이 만큼 정상화 된 것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경위를 설명하고 지난 한해의 시련을 극복한 저력을 발판삼아 오는 2019년에는 보다 건강하고 짜임새있는 포교 프로그램 개발로 적극의 모범지역단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송년 법문을 편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탈종교 인구의 급증 등 외부요인에 대한 대응 미숙에 오랜 관습의 타성에 젖어 청정도량을 이루어 내지 못한 종단 안팎의 허물과 잘못으로 어려움에 처한 올 한해였다. 재야단체는 물론 일부 불자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등 총체적 난국에서 도 무게중심축을 잡아준 포교사의 역할은 컸다‘”고 말하고 새해에는 종단의 오랜 숙원인 통일표준경전 개편·편찬 작업에 착수하고, 수행-신행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등 포교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 ’붓다로 살자고 다짐했던 초발심을 금강석처럼 단련시켜 포교역량 강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수상자 명단

        총재상- 조 준 (직영총괄 불교문화해설포교팀)

        단장상-  이주연 (직할총괄 행사지원팀)

                     곽판희 (남부총괄 군3) 

        지역단장상-서정구 (동부총괄 군2)

                     임순옥 (동부총괄 지역봉사2)

                     김종례 (서부총괄 군1)

                     김동연 (서부총괄 군2)

                    김정호 (북부총괄 군2)

                    하용수 (북부총괄 군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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