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5(2021)년 2월 17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운영위원회의가 화상회의로 열렸다. 삼귀의와 한글 반야심경으로 시작해 전 운영위원회의 결과보고가 이어졌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여여성 정청현 단장은 "포교사들은 수행을 잘 알고 복을 가꾸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한해에 포교사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교사단 21주년 및 제8회 포교사의 날 행사가 오는 3월 7일에 열릴 예정인데 코로나19로 수상자만 정부 지침에 따라 참석하기로 했다. 제26회 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필기시험은 오는 4월 10일에 열릴 예정이다. 불자생활의례 책을 아직 받지 못한 포교사들은 팀장 또는 팀원을 통해 받길 바란다는 내용도 있었다.

한편, 포교사단 정관개정과 관련하여 정기대의원총회를 온라인 구글 전자투표를 실시할 예정이고 투표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이다. 대의원에게는 관련 내용이 이메일로 첨부해 전달되며 전자 투표 방법등도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