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5(2021)년 4월 4일 대한불교조계종 서부총괄팀 군3팀이 호국일취사의 군장병에게 영상 법회를 열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고성제, 집성제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고성제는 일체개고로서 현실 생활의 일체현상인 유위법은 모두 괴롭다는 진리라고 설명했다. 유위법은 구성요소인 성분으로 분해하여 설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집성제는 갈애는 욕망과 탐욕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탐욕이라고 설명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군 장병들에게 고성제와 집성제를 공부하여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설명했다. 첫째, 무상하고 무아인 것에 대하여 과도한 집착을 버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며 둘째, 자기중심적인 탐욕에서 벗어나 이타정신을 배양하기 위해서이며 셋째, 현상의 실상을 명확하게 직시함으로써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군 장병들이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하게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수행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은 호국일취사에서 군장병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