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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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사단 상승암 북부군1팀 군법회 봉행

양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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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6(2022)년 6월 26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북부군1팀의 포교사들이 육군 제5사단 상승암에서 군법회를 열었다.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상승암은 북부군1팀이 꾸준하게 최전방 부대의 장병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군법당이다.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성수 서정각 단장, 북부군1팀의 심자재 강선숙 포교사(팀장), 원행심 강은자 포교사, 성수 임동석 포교사, 대경 박수정 포교사가 참석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성수 서정각 단장은 "법당에 계시는 부처님이 무형물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부처님은 살아계신다. 부처님께 예경을 올리고 법당 내부를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여기 법당에 오니 장마도 있고 기존의 물건이 정리정돈이 되어 있지 않아서 냄새가 나기도 해서 깨끗하게 법당 내부와 외부를 청소했다. 법당은 부처님이 계시는 곳으로서 늘 깨끗하게 정리정돈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처님의 말씀을 통해 스스로 안심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지혜를 얻게 되면 사회에 나가서 본인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다. 법당을 청소하다보니 많이 노후화되고 낙후된 상태였다. 상승암 법당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군장병들도 법회에 자주 참석해주면 좋겠고 전역 후에도 절에 다니면서 부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수 임동석 포교사는 설법에서 "선생이라는 단어는 먼저 태어났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먼저 태어났다는 것은 경험이 많고 지혜가 있게 된다는 의미이다.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편안하게 지혜를 배운다는 마음으로 들어주면 좋겠다. 갈등이라는 것은 칡덩쿨과 등나무처럼 얽히는 것을 의미한다. 군에서도 여러 갈등이 있을 수 있고 사회에서도 다양한 갈등이 존재한다. 친구를 사귈 때 나쁜 친구와 좋은 친구를 어떻게 구분할 지를 살펴보면 내가 말하지 않아도 와서 도와주는 친구가 가장 좋은 친구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친구는 많지 않기 때문에 5명만 있어도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좋은 친구를 얻고자 할 때에는 스스로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절에서는 화장실을 해우소라고 하는데 모든 근심이 사라지는 곳이라는 뜻이다. 군 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있겠지만 지혜를 발휘해서 바른 방향으로 해결을 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통해 마음을 다스려서 지혜로운 장병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북부군1팀 포교사들은 법회가 있기 전 법당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연등의 위치를 조정하고 선반 위치를 바꾸었다. 군 장병들이 보다 부처님을 환하게 바라보고 시야가 넓어지도록 정리정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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