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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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학교를 찾아서

고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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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단 동부총괄팀의 김용희 총괄팀장은 17기 합격자들에게 포교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자 성수동에 있는 달마학교를 찾았다.

 

지난 4개월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최종 합격한 17기 합격자들의 팀 소속을 고민하던 김용희 총괄팀장은 8월 17일 흥천사를 찾아 어린이 법회의 창립에 포교사들을 투입하기로 하고, 오늘은 봉은사와 성동구청이 지원하고 운영하는 달마학교를 찾은 것이다.

 

불기2556년 8월 20일 12시 김용희 총괄팀장과 고매애 부단장, 17기 합격자 한경만, 한영욱, 송소이 예비포교사는 달마학교의 박광훈 선생님을 만나 서로 궁금한 사항들을 이야기하였다.

 

달마학교는 12시에 문을 열어서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한다. 그동안은 이 지역의 불우한 가정의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을 하고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일반 가정에서도 학습지도와 문화마당을 원하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라도 들어올 수 있게 문을 개방하였다고 한다.

 

학생들은 학교를 파하고 난 후 이곳을 이용하게 되는데, 국어, 영어, 수학을 위주로 공부하게 되고 취미활동이나 문화마당에 동참할 수도 있으며 봉사자 선생님들과 상담을 할 수도 있다.

 

김용희 동부총괄팀장은 이곳에서 봉사하게 될 포교사들의 특기와 봉사할 수 있는 날짜와 시간을 고려해서 기획서를 작성한 후 계영석 서울지역단장의 승인을 얻어 달마학교와 협의 후 봉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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