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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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소식

한반도 평화대법회 동참 및 봉사활동

송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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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울산경남지역단, 대구경북지역단 등도 

평화대법회에 동참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반도 평화대법회 봉행에 약7만여명의  불자,시민들이 동참-


2013년 9월 27일(금)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지난 2월부터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원장 지원스님)과 범어사(주지 수불스님)가 주관하여 서울, 경남, 양산, 부산 등지에서 진행한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한반도 평화대회'에 전국에서  모인 불자 및 부산시민 등 약 7만여 명이 자비구현과 인류화합, 평화세상 등을 기원하고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박칼린 씨와 신영일 씨의 사회로 진행된 문화공연은 세대와 민족, 종교, 이념을 초월한 형태로 진한 감동을 주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어 레인보우어린이합창단,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연주와 가수 인순이 이선희, 영국의 팝페라 가수 폴 포츠 공연,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 등의 협연 공연은 특별히 사부대중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27회 '승무' 예능보유자인 이애주 씨의 '진혼살풀이'로 한국전쟁 기간 산화한 희생자들의 넋을 달랬으며,  정전협정 조인 당시 연주됐던 '아리랑 환상곡'을 본 행사장에 모인 사람들이 합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장식했다.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UN기념공원(부산 남구)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부산지역단 포교사들의 안내를 받은  1000명의 스님들은  UN기념공원을 참배한 뒤 많은 불자들과 함께  '금강경'을 독송하면서  '한국전쟁 희생자를 위한 위령수륙재'를 봉행했다.

UN기념공원에서 본 행사장인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까지 28㎞ 구간에 10만 개에 이르는 평화의 등이 걸어 세계인류평화를 기원했다.

 

한편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울산경남지역단, 대구경북지역단의 포교사들께서도 원만하고 여법한 평화대법회에 동참하였으며, 특히 부산지역단에서는 안내, 정리정돈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포교사로써의 위상을 힘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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