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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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시상식

한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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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7년(2013) 10월24일 목요일 오후3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5회 포교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포교국장 노휴스님의 사회와 신도국장 덕산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삼귀의와 한글반야심경에 이어 포교부장 송묵스님의 경과보고로 이어졌으며 수상자 영상시청과 포교원장 지원스님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지원스님은 인사말에서 포교대상 시상식은 그 동안 포교현장에서 흘린 값진 땀방울이 아름다운 결실로 회향되는 환희와 감동의 순간이며 가슴 벅찬 축하의 자리요 감사의 자리이기도 하다 어느 것보다도 값지고 어느일보다 뜻 깊은 오늘 이 자리에서 마음껏 축하하고 어우러지면서 우리 모두 하나가 되자고 하셨으며 이어서 포교대상 시상으로 이어졌다.

 

제25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원력상에는 각원스님, 자우스님,귀영스님, 각안스님, 이종만님, 남상민님, 김애주님,

김미려님, 유병선님, 이석언님, 최명숙님, 문수청소년회.

 

공로상에는 종연스님, 금강스님, 이병인님, 이영경님, 이현수님.

 

대상에는 제원스님,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이 공동 수상하였으며 이어서 수상자 소감으로 이어졌다.

 

임희웅 단장은 수상소감에서 이자리에 서있으니 한 세계를 쥐고 있는 느낌이다 종단에서 82년 포교사 첫 배출과 함께 어느덧 올해로 32년째가 되었으며 그동안 만명의 포교사가 배출되었다 사회 각계각층 사각지대에서 원력을 세워 포교하고 있으며 오늘 받은 이 상은 전국의 포교사님들께 드리고 싶다고 하셨으며 앞으로 삶은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서 실천적으로 살아가며 포교일념으로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하셨다.  

 

이어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치사로 이어졌다.

 

자승스님은 치사에서 전법의 길은 자발적으로 신명나게 걸어가는 길이다 가슴 속에서 전법의 의지와 열망이 뜨겁게 타오를 때 그 길을 코끼리처럼 서슴없이 그리고 당당하게 걸어갈 수 있다 거기에 좌절과 절망이란 찾아보기 어렵고 오직 희망만이 있을 뿐이며 전법과 포교 그것은 삭막한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는 감로의 법비이고 사람들의 영혼을 기름지게 살찌우는 삶의 향기이며 이 땅에 찬란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성스러운 역사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오늘 포교대상을 수상하시는 분들의 가치는 저 밤하늘의 별처럼 더욱 빛나고 영롱하며 아름답다고 하시며 포교대상을 수상하는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제원스님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셨다.

 

자승스님은 또 치사에서 제원스님은 소외된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민간 후원을 통한 희망 찾기 사업, 저소득층 빈곤지원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여 복지포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임희웅 단장님은 재가자로서 포교대상 첫 수상자이기에 그 의미만큼이나 큰 격려를 전하며 포교사단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책임의식과 봉사정신으로 포교사단이 재가불자의 대표적인 신행단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셨으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다.

 

이어서 대상 수상자 영상시청에 이어 테너 이준형 포교사와 소프라노 김양희씨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으며 공지사항과 사홍서원을 끝으로 1부 행사를 모두 마치고 2부 다과회를 끝으로 2013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시상식을 모두 종료하였다.

 

 취재 / 남부총괄팀장 한애경 법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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