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진주지역총괄팀 해인사 주지스님 세알

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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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경남지역단 진주지역총괄팀은 8일 갑오년 정초 세알을 위해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를 방문 주지 선해 큰 스님을 뵙고 법문을 받아 지녔다. 세알에는 진주지역 통현 이상운 총괄팀장을 비롯한 13명의 포교사가 동참했으며, 입춘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포교사들을 반기듯 내리는 봄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자력의 힘을 키우면 이타는 저절로 생겨난다.

 

 존재감과 자부심을 갖고 힘 있을 때 포교에 진력하라

 

 대적광전옆 선설당에서 포교사들을 반갑게 맞이해준 주지 스님은 사중에서 직접 만든 무우차와 딸기를 내어주시고 특별히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셨다. 이날 포교사단 임원연수 관계로 참석치 못한 선행심 이문자 지역단장의 빈 자리는 사무국장(혜안.강신)이 대신하였으며, 같은 시간 통도사 큰 스님 세알에는 창원지역총괄팀 포교사들이 동참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인사 주지 선해 큰 스님

 

아주 정갈하게 차려진 무우차 한 잔과 과일 한 조각

 

선설당앞에서 인증사진

 

종각앞에 꾸며진 화엄일승법계도 위로 하얀 눈이 소복이 내렸다.

 

내려오는 길에 해인사 일주문 주련의 글을 되새겨본다.  

 

歷千劫而不古(역천겁이불고) : 천겁을 지나도 옛날이 아니요

亘萬歲而長今(긍만세이장금) : 만세를 뻗쳐도 항상 오늘

 

        불기2558(2014)년 2월 8일 눈 내리는 해인사에서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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