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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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어,청팀 화계사 활동 체험 연수 - 5,6조(서울지역단)

한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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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1차 합격자 어,청팀 활동 체험연수가 화계사 제1선원에서 5,6조 팀원과 서울지역단장(정목희)

부단장(한애경) 동부총괄팀장(유기현) 5.6조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어진 프로그램을 원만히 수행했다.

 

화계사 포교사회(회장, 전호균)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이들을 맞이할 준비에 분주하다.

화계사를 찾아 주는 것만으로도 주인으로서의 최상의 예의를 갖춤은 물론이며 19회 교육생들이지만 수행과 포교의 도반으로 이들에게 활짝문을 열어준 화계사 도량이 오늘따라 초록이 유난히 싱그럽고 열린마루는 이들에게 휴식을 주기에 충분했다.

 

어린이 법당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포근히 감싸주는 관세음보살 탱화에 이내 마음을 내려놓고 프로그램에 동화된다. 외부강사가 초빙되어 택견 수업이 진행되면서 긴장이 풀리고 느슨해 지며 이크~~에크를 외치는 표정이

법당의 어린이와 똑같이 천진불이 되어가는듯 하다.

처음해보는 쉽지 않은 동작이지만 자신의 호신술로 익혀 놓으면 참 유익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화계사 어린이 법회는 18기 포교사 이종욱 포교사의 지도로 매주 일요일 10시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어린이 법회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의 법회진행의 어려움과 향후의 지도 방향에 해하여 조목조목 이야기를

풀어 놓으니 참 쉽지 않은 포교 활동을 실감하곤 한다.

 

어린이들에게 피자로 간식을 제공하고 이들과 함께 둘러 앉아 자리를 함께하면서 19기 예비 포교사들도

나름대로의 법회에 대한 참관 소감이 생각났으리라..... 오래전부터 익히 알아온 어린이포교의 어려움들..

 

화계사 공양간은 일요일은 국수 공양으로 유명하다.

감사한 국수 한그릇으로 점심 공양을 마치고 다시 둘러 앉아 오늘 법회에 대한 참관 소감과 평가 시간에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또한 냉철한 어린이 포교 현실에 대한 질타도 들을 수 있었다.

 

모든 프로그램을 소화한뒤 화계사 포교사회 회장의 안내로 사찰안내 시간을 갖었다.

 

 

                                                          취재 / 보현행 이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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