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지역단 천안총괄팀(팀장 수현 김광조)은 2월1일 2월 정기 운영회의를 마친 후 기축년 새해를 맞아 포교사 활동에 많은 후원과 격려를  해주시는 각원사를 비롯하여 성불사, 천불사, 도광사, 광안사, 주지스님께 새해인사를 드렸다.

각원사 대원 큰 스님은 덕담을 통하여 천안지역 포교사들은 지금도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타 지역보다 인원이 적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포교사 배출에 힘을 쏟고, 경승 팀을 조성하여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으며, 이에 김광조 총괄팀장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포교활동으로 국제이주민 팀을 신설할 계획이라며 사암연합회 스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성불사 주지 원경스님은 세배를 한 포교사들에게 관세음 보살님의 마음으로 활짝 웃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관세음보살과 웃는 부처님의 모습이 그려진 액자를 하나씩 선물하였으며,

천불사 석부불스님은 천불사 불교대학이 포교사들의 교수의 꿈을 이루게 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부지런히 공부하고 수행하여 남을 위해 배운 것을 나눌 수 있는 포교사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전국개인택시불자연합회 부 총재를 맡고 계시는 도광사 도공스님은 동사섭 (同事攝)의 정신으로 목욕봉사와 무료급식을 시행하고 있지만 어려운 점이 많으시다 며 포교사들의 도움을 청하셨다. 광안사 대용스님은 군 포교 활동에 많은 지원을 약속하셨으며 직접 참여하시어 법문도 해 주실 것을 약속하였다.

기축년 지역스님들께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