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10월 30일(토) 저녁 7시 30분에 개회법회에서 축사를 하고 계시는 이사장 지성큰스님(위)

 31일 오전  가사와 스님들에게 필요한 공양물을 올리는 스리랑카 불자들과 참석한 스님들의 모습>

1.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함께하는 세상(이사장 지성스님)이 주최  하고, 대구스리랑카사원 이웃절(주지 아가담마 스님)이 양일간 주관한    스리랑카 ‘카티나 핀카마 Katina Pinkama(가사공양) 특별법회가 약150여명의 스리랑카 이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원만히 회향되었다.

2. 10월 30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계속된 본행사에는 함께하는 세상 이사장 지성큰스님, 스리랑카 라만야 종단의 갈라피디야가마 위말라담마 스님, 웨리비티에 수만갈라 스님, 키리데반 아레 비짓다 스님, 구미 꿈을 이루는 사람들 스리랑카공동체 대표 산뜨시리 스님, 보현의 집 소바나 스님 등 국내에서 체류하고 있는 스리랑카 스님 등 총 12분의 스님과 주한 스리랑카 대리대사 락시타 라트나여커, 대불련대구동문회 조득환 회장, 국제포교사회 우성연 회장, 이수찬 포교사, 한국과 스리랑카 이주민 불자 등이 함께 하였다.

3. 카티나 핀카마는 테라와다(상좌부)불교 전통의 공양법회로 스리랑카 스님들이 우기 안거(음력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동안 한곳에 정주하면서 수행생활을 한다)를 마치는 시기에 재가불자들이 스님들께 가사를 봉헌하고 공양을 올리며, 다함께 기도와 경전독송, 명상, 예경 그리고 법문을 청해 듣는 2일간의 행사이다. (사진 및 기사 제공: 이수찬 포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