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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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신도단체 임원 연수 - 중국 남경,영산,구화산,황산)

이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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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은 11월24~28일 중국 강소성 무석 영산범궁 및 구화산 등지를 방문, 중국불교를 체험하는 ‘2010년도 포교·신도단체 임원 연수’를 개최했다.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혜총 스님)이 포교·신도단체 임원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중국불교 체험 및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포교원은 11월24~28일 중국 강소성 무석 영산범궁 및 구화산 등지를 방문, 중국불교를 체험하는 ‘2010년도 포교·신도단체 임원 연수’를 개최했다. 포교·신도단체 임원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포교·신도단체간 교류를 확대하고, 중국불교 체험을 통한 신심고양과 포교활성화의 대안을 마련코자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중국정부 주도로 건립된 무석 영산범궁을 방문해 달라진 중국 내 불교의 위상을 체험하고, 구화산 김교각 스님의 성지를 참배하며 한국불교의 자긍심을 심었다. 또 북경 만월사 주지 진명 스님의 ‘중국불교의 현황과 특징’, 건국대 이준 교수의 ‘현대사회와 불교’, 동련 이사장 심산 스님의 ‘불교지도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남경 서하사와 불학원, 청량사 등을 성지순례하며 불교발전과 인류평화를 기원하기도 했다.

 

혜총 스님은 “이번 연수가 포교·신도단체 관계자들의 신심이 증장되고, 부처님의 지혜로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상대의 입장에서 성찰하고 먼저 참회하며 가진 것을 베푸는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에는 포교원장 혜총, 포교부장 계성 스님을 비롯해 중앙신도회, 포교사단, 불교상담개발원, 파라미타, 불교여성개발원, 교수불자연합회, 공무원불자연합회 등 20개 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포교사단 연수 참가자 명단

 

(포교사단) 단장 임희웅

(서울경기) 부단장 계영석

(서울경기) 부단장 송수진

(부산경남) 지역특별위원장 김태종

(대전충남)  단장 강호희

(광주전남) 전 단장 김인수

(광주전남) 수석부단장 김정연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법보신문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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