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포교사들은 1월17일 최근 신종플루와 구제역으로 인해 희생된 축생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하여, 광주지역 사암염합회와 신도회 주관으로 무각사에서 천도재를 개최함에 따라, 행사가 원만히 치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와 장내 정리를 도왔다

특히, 적멸해 김애라포교사가 사회를 보았으며, 발원문 낭독은 광주불교신도회장 지용현회장이 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지역구 조영택국회의원과 서구청장 김종서, 시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무각사 신도회장인 강윤구포교사와 신도회장이 헌다와 헌화를 하였으며, 이어 발원문 낭독이 있었고, 무각사 보리수합창단의 음성헌공이 있었다. 곡명은 고운님 잘가소서를 불렀다. 이와같은 천도의식과 더불어 축생들의 극락왕생을 바라며 금강경독송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포교사 2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으며,

특히, 불교회관에 입주해 있는 우리 포교사는 물론 신도회, 사암연합회 호남불교, 파라미타 등 불교단체들이 서로 협조하여 행사가 보다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