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는 삼귀의를 시작으로 여법하고 장엄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우리 광주전남 포교사단 단원들은 9번 구역에 모두 함께 자리하여 시종일관 법회에 참여하였으며, 대 법회가 끝나고 포교사단에서 제공하는 점심공양을 마치고 등반에 참가하는 사람과 3사 순례에 참가하는 사람으로 나뉘어 행사장을 출발하여 행사 회향지인 갑사에서 합류하여 오늘 대 법회 회향식을 마치고 주차장에 대기한 우리 차량에서 만나 미리 준비한 찰밥으로 저녁 공양 까지를 마쳤다. 저녁 6시 갑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출발지인 무각사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의 일정을 무사히 회향하였다.
오늘의 대 법회에는 제17기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들과 함께 참여하는 법회 였기 때문에 더욱더 뜻깊은 나들이가 되었던것 같다. 1차 합격자들 모두도 오늘과 같은 대규모의 법회에 동참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또 다른 환희로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