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경 일념돈탕제 一念頓蕩除/  일념돈탕진 一念頓蕩盡의 통일>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제 百劫積集罪 一念頓蕩除

오랜세월 쌓인죄업 한 생각에 없어지니

백겁 동안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쓸데없는 분별 망상이 일어나지만

생각이란 생겨나자마자 기억을 남기고 사라지는 것처럼,

죄의 근본이 되는 마음도 본래 텅 비어 있기 때문에 그 마음에서 일어나는

죄업 역시도 한 생각 잘 돌이키면 문득 죄업이란 모두 없어진다.

除-덜 제 (덜다, 없애다)

盡-다할 진 (다하다, 완수하다)

除-盡 가 대한불교 조계종 법요집에 혼용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우선< 除-盡 >어느 것이 초기 원문에 쓰여진 글자인지

조계종 한글 천수경 공포(2013년 12월)후 한글 의례집(2014년3월)에

除가 지정된 연유를 알고 싶습니다

한글 의례집(2014년3월) 공포 전에는 법요집(조계종과 타 종단 포함) 대부분 盡로 쓰였으나

공포후 조계종 한글 의례집(2014년3월)만 유일하게 除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조계종 사찰 법요집 천수경에는 除가 아닌 盡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포교원에서 조계종 종단 법요집을 일관 검수 후 < 除-盡 >의 혼용에 대한 입장 발표와

수정해야 합니다

천수경은

대한불교조계종을 대표해서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의 불교의식에서 독송하고 있는 경이자

불자들이 예경하는 가장 유명한 불교경전입니다.

가범달마스님이 번역한 천수천안대비심다라니를 편집하여 만든 한국불교의 독자적 버전이라면

충실한 논의와 설법이 정의되어야 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법공 유병용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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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요집 천수경 확인요)

除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2014년~2024년 )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제 百劫積集罪 一念頓蕩除

오랜세월 쌓인죄업 한생각에 없어지니

盡

대한불교조계종 육군군종실 법요집 - (2023년 8월23일)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百劫積集罪 一念頓蕩盡

한문해석-백겁토록 쌓인죄업 한 생각에 씻어 없어지니

한글표기-오랜세월 쌓인죄업 한생각에 없어지니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2024년 4월)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百劫積集罪 一念頓蕩盡

오랜세월 쌓인죄업 한 생각에 없어지니

대한불교조계종 수국사 (2024년)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百劫積集罪 一念頓蕩盡

오랜세월 쌓인죄업 한생각에 없어지니

대한불교조계종 연주암 (2024년)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百劫積集罪 一念頓蕩盡

오타수정 - 백겁을 두고 쌓인 죄업 한생각에 몰룩 없애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2024년)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百劫積集罪 一念頓蕩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