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선거- 누가축제를 봉쇄하는가?
오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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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선거 - 누가 축제를 봉쇄하는가?
삼보에 귀의합니다.
우리포교사들은 지금까지 포교단장을 민주적 방법으로 선출하는 과정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포교사이면서도 포교사 단장선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또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가를 알 수 없었습니다.
들은 바에 의하면 집행부에서 단독출마하여 무투표 당선으로 일관하였다고 들었습니다.
포교사들중에는 능력있는 출중한 분들이 많이 계실터인데
왜 이렇게 해야만 했는가? 라는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금번 6대 포교단장 선거에서 선거위원장의 선거공고가 나오고, 후보가 경합하고, 또 후보자 정견발표가 있다고 하여서 이번선거부터는 많은 포교사들의 뜻이 반영된, 제대로 된 단장 선거가 이루어지는가 하는 기대를 가지고 관심을 가지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0월 9일 오후 포교사단 출마자 정견발표장에서 중앙단장 입후보자 2인 중 한후보자가 출마자격에 문제가 있고, 서울경기지역 단장에는 2인 모두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