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장선거 10일전 관전 포인트=Ahn`s Bubbles now dropping down
강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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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지지’ 강남 결집하고…‘박원순 지지’ 40대 흔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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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11016 20:34 | 수정 : 20111016 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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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지원 등 여권단합 효과”,강북권도 ‘나 후보 지지’ 돌아서 
“한나라 검증공세·TV토론 영향”,무당파 ‘박 후보 이탈’ 점차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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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강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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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지지’ 강남 결집하고…‘박원순 지지’ 40대 흔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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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11016 20:34 | 수정 : 20111016 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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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지원 등 여권단합 효과”,강북권도 ‘나 후보 지지’ 돌아서 
“한나라 검증공세·TV토론 영향”,무당파 ‘박 후보 이탈’ 점차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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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 박원순 후보의 지지율은 백중세다. 초반 박원순 후보가 10% 가량 앞섰던 상황이지만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10% 가량 앞서는 것으로 역전이 되는 등 구도는 시간이 갈 수록 나 후보가 유리해 보인다.
공식 선거 운동 첫 주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두 후보는 오차 범위 내의 박빙 대결을 펼쳤다.
중앙일보가 주말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나경원 후보는 39.8%, 박원순 후보는 40.8%를 었었지만,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나 후보가 46.5%로 40.6%를 얻은 박 후보를 앞섰다.
한국일보 여론조사에서도 박 후보는 39.2%를 얻어 38.4%의 나 후보와 접전을 벌였지만,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역시 나 후보가 42.3%를 얻어 41.5%의 박 후보를 약간 앞서는 모습이었다.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 후보가 박 후보를 앞서는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한겨레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나 후보가 51.3%, 박 후보는 45.8%였다.
매일경제신문과 한길리서치의 주말 여론조사에서도 나 후보는 37.1%, 박 후보는 35.9%로 나 후보가 박빙이지만 간발의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나라당의 지지층인 보수가 결집한 데다 나경원 캠프와 한나라당이 박원순 후보에 대해 적극적인 네거티브 선거전을 펼치면서 공고하지 못한 박원순 후보의 지지층이 빠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문제는 중도층 투표율이 얼마나 높을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혁 대결 양상이 분명해지면서 유권자들은 상당수 지지후보를 정한 상태다.
그러나 박원순 후보와 나경원 후보가 오차 범위내 박빙 승부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남아 있는 중도층 투표율은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박원순 후보가 나경원 후보보다 무당층 지지율이 높고,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등 중도층에 영향이 큰 인사의 막판 지원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 중도층 투표율이 높으면 박원순 후보가 유리하다.
반면, 한나라당의 집중 검증에 중도층이 박 후보에 실망하고 투표하지 않을 경우 조직이 강한 나경원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나라당의 네거티브 전략이 선거판의 프레임이 된 상황이다. 적극 반격에 나선 박원순 후보가 이를 어떻게 반전시켜 중도층의 투표율을 높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1-10-17 10:05
문화일보 | 기사전송 2011/10/17 13:51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스크랩메일인쇄‘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면이 상호 의혹 제기에 이어 맞소송전으로 비화하는 등 갈수록 진흙탕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범야권 단일후보인 박원순 무소속 후보 측은 제기되는 의혹들을 ‘네거티브’라고 깎아내리고 있으나 범여권 단일후보인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측은 ‘검증’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압박을 계속하고 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러 의혹에 대해 박 후보는 단 한번도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을 들어 의혹을 해소하려 하지 않고 단지 ‘네거티브 하지 마라’, ‘흑색선전 하지 마라’고 한다”고 비난했다. 이날 홍 대표는 회의 말미에도 “아름다운 재단은 대기업 협찬, 병역은 형님 협찬이다. 생활비는 누구의 협찬을 받아 충당하는지 의심스럽다”면서 “최근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협찬을 받으려 하는 것 같다”고 공세를 이어갔다.
최근 연이어 터져나오는 의혹은 주로 박 후보에게 향하고 있다. 선거 운동 초반엔 주로 병역기피, 대기업 후원금, 서울대 법대 학력 위조 등의 의혹이 제기되더니 지난 주말 사이엔 미 하버드·스탠퍼드대 및 영국 런던정경대 등의 경력이 허위라는 의혹이 새로 제기됐다. 박 후보 측은 이에 맞서 관련 대학 학위취득증명서를 공개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또한 최근 박 후보가 백두대간을 종주할 때에도 1000만원 상당의 등산용품을 대기업으로부터 협찬받았다는 의혹도 나왔다. 나 후보에 대해선 재산 증가 의혹에 이어 과거 부친 소유의 사립학교재단을 감사 대상에서 빼내기 위해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박 후보 측으로부터 나오기도 했다.
양측의 거친 신경전 배경엔 이번 선거의 ‘프레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나 후보 측은 정치신인인 박 후보의 검증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이번 선거전 전반을 ‘박원순 검증 선거’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보인다. 반면 박 후보 측은 나 후보 측의 의혹 제기에 계속 맞대응할 경우 나 후보 측의 ‘검증 선거’ 프레임에 갇힐 수 있다며 ‘오세훈 심판’, ‘이명박 심판’ 등 이른바 ‘심판론’으로 프레임을 바꾸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만용기자 mykim@munhwa.com 2011-10-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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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틀린 억측에 어거지...
제가 만약 관전 포인트를 적는다면...
이 선거를 왜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부터 하겠습니다.
답답함이 도를 이제 넘어갑니다.
망령난것도 아니고.
쯔쯔쯔~ 2011-11-04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