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김혜숙 2012-02-19 18:27:00 view : 2240 눈꽃 慧泉김혜숙 눈이 詩처럼 내리는 눈길을 걸으며 눈꽃의 설법을 듣는다 모진 바람에 떨고 있는 마른 풀들과 나뭇가지 모서리마다 아픈 허물을 포근히 감싸 안아 꽃을 피우고 반짝이는 눈물로 녹아 흘러 자신을 지우는 소멸, 원망도 못다한 말도 눈 속에 묻어버리라 이루어낸 기도도 끝내는 버리라 한다 털어 버리라 한다 머물지 않는 자유함을 누리라 한다 무념의 길을 걸으며 순결한 꽃으로만 피어나라 한다 강길형 언어의 마술사 詩人들은 독특한 자기言語로 시를 씀이 더 맛갈스럽지 않을 까요!, 純白의 눈꽃詩 감상 잘하고 갑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마하살 _()()()_ 2012-02-12 16:34 허태기 눈처럼 맑은 불심, 무념의 꽃으로 승화시켜나가시길 바랍니다._()_ 2012-02-12 17:28 김영만 갈으며(?)-> 걸으며 무념의 순백의 눈길,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2012-02-12 15:26 김혜숙 부족한 글에 내리신 소중한 고언의 말씀 감사히 간직하겠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마하살_()()()_ 2012-02-13 00:22 김혜숙 마음 안에 가득한 상념을 지우는 눈길이었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_()_ 2012-02-13 00:18 김혜숙 시적 형상화에 끝없는 정진이 필요함을 자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_()_ 2012-02-13 00:20 배효준 혜천님, 소백산의 눈꽃이 생각 납니다. 눈처럼 깨끗한 마음~ 정진,정진하겠습니다 _()_ 2012-02-14 21:18 김혜숙 부족한 글에 머무시고 마음 내려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매일이 如如하시기 바랍니다. 배포교사님_()_ 2012-02-15 16:27 글쓴이비밀번호 댓글등록 보안코드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서울지역단 동부총괄 전체모임(2012년 02월 25일 오후 2시 30분)-개운사로 변경2012.02.19 다음글二月 雪2012.02.18
純白의 눈꽃詩 감상 잘하고 갑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마하살 _()()()_ 2012-02-12 16:34
무념의 순백의 눈길,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2012-02-12 15:26
나무 관세음보살 마하살_()()()_ 2012-02-13 00:22
나무 관세음보살_()_ 2012-02-13 00:18
매일이 如如하시기 바랍니다. 배포교사님_()_ 2012-02-15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