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 도반 이어라 같은 길을 서로 도우면서 함께 가는 좋은 벗’을 일러 도반이라 한다. 친구나 후배는 물론 가끔은 부모나 스승과도 도반이고 싶다. 언제, 어느 곳에 있더라도 수행자이고 싶다아난다가 하루는 생각에 잠겼다.“좋은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소중한 일이다. 만일 좋은 친구가 있고, 함께 수행할 수 있다면 내 수행의 절반은 이루어진 것이다.”아난다는 기쁜 마음에 부처님께 자신의 생각을 말씀드렸다.그러나 부처님은 뜻밖에 이렇게 말씀하셨다.“아난다야,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수행의 절반이 아니라 전부를 이룬 것이나 다름없다.순수하고 원만하며 깨끗하고 바른 행동은 언제나 좋은 벗을 따라다니지만 나쁜 벗은 그 반대이기 때문이다.”<잡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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