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전체의 축복입니다. 환영하고 또 환영합니다.
불교 전체의 발전을 위하여 항상 노심초사 하시고 계시던 임희웅님께서 드디어 단장이 되셨다고 하니 진정으로 축하를 올립니다.
동시에 염려도 많이 됩니다.
왜냐하면 하고자 하는 일을 성취함은 또 다른 의무와 책임이 뒤따른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연세도 많으신데도 불구하고 성심을 다하시는 당신이 있어 정말 살만합니다.
부디 건강에 유의하시고 포교사 뿐만아니라 모든 불자들이 희망하는 것을 모두 잘 알고 계시는 당신께서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하나하나 중지를 모아 슬기롭게 척결해 나가시기를 두손모아 축원합니다. 저도 일심으로 당신이 가시는 길에 순종하고 따르겠습니다. 부처님의 은혜와 가피 가득하시기를 --
천안에서 전문포교사 지공 정광성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