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답변> 답변> 그때 그시절이 생각나네요
인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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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9기 포교사는 2004년 11월에 시험보고 2005년 2월에 품수를 직지사에서 받았습니다. 그때에 포교사의복을 구입하라고 해서 거금으로 예참의를 마련하는데 선배님들이 한치수 큰걸로 구입하라는 귀뜸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그 이유를 몰라 거의 자기 몸에 닥맞는 옷들을 구입하는분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선배님말씀이 올으신 가르침이란걸 지금도 포교사활동을 하면서 이익되는 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 선배가 말씀하신것처럼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기때문에 여름엔 공기통하고, 겨울엔 두꺼운 겉옷위에 입을 수 있게 한치수 크게 하라는 말씀이였습니다.
그때 처음 품수받는 새내기 포교사를 위해 안내해주러 오신 포교사님들은 위풍당당 잘 다니시는데,, 우린 속옷위에 포교사옷을 입고 철야정진을 하니 얼마나 춥고 떨리겠습니까? 덜덜덜덜~~~ 그때에 그모습이 생각납니다. 대전지역단은 우리9기포교사님이 지역단장도 하시는데,,, 하여튼 포교사님들 화이팅 오늘도 결집대회 관계로 본단에 전화했습니다. 모두들 감기걸린목소리 ㅋㅋㅋ 사방팔방 전화를 많이 해서 쉰목소리입니다. 어려운 힘든 일 무사히 마치고 오신 강단장님 그동안 혼자서 열심히 뛰며 준비해주신 조연홍 부단장님 사무국 간사님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임희웅 당선자님께서도 오셔서 자연스럽게 격려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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