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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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한소식

서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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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달아래
산사의 밤은 삼경인듯

온갖 잡다한 생각이
만상에 달빛 젖어든듯 만갈래여라

허나 두고온 그니는 가슴에남아
애타게 그리워하는근요

예리성 님의숨결
이밤인들 잊으리요

좋은시 멋진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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