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 송년의 밤>

2009년 서울경기 포교사의 밤 !

새로운 얼굴
낮익은 얼굴
반가운 얼굴
보고픈 얼굴
그리던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주고 받으며 입가에 띈 미소는
여래의 전사로서 부족함이 없는 흐뭇한 미소들입니다.

지난 한해를 성찰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
새로운 마음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아름답고 거룩한 모임입니다.

현임단장과 후임단장, 초대단장님의 인사말은 포교사 모두의 마음이요
다짐입니다. 한해동안 수고하신 포교사님들에 대한 표창은 곧 우리들의
자랑이요 표상입니다.

포교부장스님의 격려사는 포교사의 긍지를 드높히고 용기를 솟게하였습니다.
포교사들의 꿈인 포교사전용회관 건립이 가까운 장래에 실현될 것 같습니다.
회관건립을 위한 일인 100만원의 보시금 납부를 참석한 전 포교사님들이
약속하고 다짐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도 타종교 못지 않은 멋지고 근사한 포교
회관을 갖는 꿈이 현실화하는 순간입니다.

불교가 점점 그 영역이 좁아져가는 현실에서
오직 포교가 희망이며 포교사만이 희망일꾼입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이하는 길목에서
우리모두 건강한 몸으로 뭇 생명의 행복을 위하여 새해에도 포교와 함께하는
멋진 인생, 아름다운 삶을 튼실히 엮어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