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수 포교사님께서 올려주신 자상한 답변의 글을 읽고 궁금했던 점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성의있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두번째로 글을 올린 것은 처음에 홈피의 문제점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 답변이 없기에 포교사의 정당한 건의를 묵살하는 것 같아 심히 언잖게 여긴 것이 사실입니다.

나의 인격이 소중하듯 포교사 한사람 한사람의 인격이 모두 소중한 것입니다.
포교사단의 발전을 위하여 뭔가 애써보려고 하는 성의가 무시당하는 것 같아 몹씨 서운했던 것입니다. 그런차에 님의 글을 보고 오해가 불식되었으며 방포교사님의 성실한 답변에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이처럼 포교사 상호간에 의사소통이 원만했으면 합니다. 님의 글을 읽고 내 자신이 이런 훌륭한 포교사집단의 일원인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삭제된 글(박종순?)은 사실 포교사들의 마음을 시험하는 불순한 동기에서 출발한 글이 아닌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내용의 글을 방치하는 것을 그냥 보고 있을 수 없어 문제를 제기한 것인데도 한동안 답변이 없었기에 두번 째 글을 올린 것입니다. 저의 글이 직선적이라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포교사단을 믿고 존경하기에 올린 글이라 여기시고 아량으로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보이지 않은 음지에서 수고하시는 소임을 맡으신 포교사님들께 새삼 감사를 드리면서 고마움의 뜻을 표합니다.
부처님의 가피로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지우합장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