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오랜만 글을 써 봅니다.
방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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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만 포교사님.
오랜만에 글을 봅니다.
그런데, 글 내용이 모호합니다.
슈님은 뭡니까? 스님이라 정확하게 지칭해야 합니다. 포교사님이 뭡니까? 슈님이라뇨,,,,
글이란 모름지기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보편 타당해야 합니다.
동감을 이끌어 갈 사항과 편이하고 명확한 내용이 전달이 잘 됩니다.
두리뭉실, 화두(?)도 아닌 그런 글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혼란스럽습니다.
거기에다 왠 일본어...?... 황당하지 않습니까?
몇 차례에 걸쳐 김포교사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이건, 당사자의 입장에서 어떤 의사 표현과 주장을 하더라도 읽는 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엔 적절치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다른 분들이야 좋아서 님의 글을 많이 읽고, 댓글도 달아주겠지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성만 포교사님이 표현하는 양식이 어떻게 전달될 지는 읽는 사람의 마음마다 각자의 성향입니다만, 읽는 분들의 품위를 생각해서 격을 높여 주셨으면 합니다.
더군다나 종단의 종법을 수호, 외호하는 포교사란 긍지를 높이 평가하시어 품세에 맞는 적절한 어휘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러면서 포교사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지 살피어서 다 같이 불국토를 실현하는 자리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한 소위 덕담 올립니다.
좋은 날 되세요.
심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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