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명백백 밝혀주십시요
고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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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날 포교사대학원이 감사를 받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나쁜 의도로서의 감사를 받았다고 들었는데, 그동안 옆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렇게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분들이 왜 그런 모함을 받게 되었는지 통탄할 노릇입니다.
저 또한 포교사대학원이 신설되고 2년 동안 인터넷 방송을 위한 촬영봉사를 해온 터이지만 저의 노고는 그분에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오늘날의 포교사단과 포교사대학원은 몇몇 분의 희생봉사로 안정권에 들어섯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닌데, 이제 와서 그 분들의 노고와 수고로움을 이런 식으로 보상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라면 앞으로 누가 포교사단을 위해서 목숨 걸고 일하겠습니까?
어차피 치루어진 감사라면 그 결과를 포교사단 홈페이지에 게시를 하여야 할 것이며, 감사 결과로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이라면 특정인을 모함한 그 사람들에 대한 처벌은 반듯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포교사단과 포교사대학원이라는 커다란 굴레에서 마음 놓고 봉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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