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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참여하되 모나지 않는 포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한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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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 말씀입니다.
묵묵히 자신이 처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정말 보기에도 아름답고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많은 포교사들이 귀감을 삼아야 할 말씀입니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 보면  묵묵히 제자리만 지켜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적극적인 소수가 여론을 장악하고, 또 말 없는 다수를 이끌어 가게 됩니다
그렇기에 모두가 방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 해야만 합니다.
이 것이 우리 불자들이 극복해야만 할 커다란 과제입니다.
또 포교사단이 처한 현실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방관자로 있었기에 여론이 오도되고, 참 많이 부족하다 생각되는 사람을 내세우기도 하고,  또 함부로 취급 당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자신이 처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되 방관하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되 모나지 않는 그러한 포교사가 진정 말씀과 부합하는 건강한 포교사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좋으신 말씀 항상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내내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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