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雪) 허태기 2009-12-31 00:00:00 view : 1924 눈(雪) - 지우 -하얀 이름으로 너를 손짓하니 분분히 메밀꽃 되어 마음껍질 사르르 벗기면서 순결한 나신으로 포근히 나를 감싸 안는다. 너와 내가 하나 될수록세상은 고요에 들고목련은 침묵에 짓눌려하얗게 눈물짓는다. [2009123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비밀번호 댓글등록 보안코드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2010년에도 한마음으로...2009.12.31 다음글제7회 대원상(大圓賞) 시상식 동영상과 사진200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