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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금강경 독송의 생활화

김창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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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삼보귀의하옵고...
양성홍 명예단장님의 수행에 대한 말씀에 감로수와 같은 시원함을 느낍니다.
우리 포교사들이 포교에 앞서 이와 같은 수행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할 것으로 감히 생각합니다.
역대 명예단장님들께서 현재의 포교사들에게 포교보다는 이러한 수행의 기틀을 만들어 주신다면 정말로 큰 어른으로서의 위의가 기대됩니다.
현임 단장님은 "포교"에 힘쓰시고,
전임 명예단장님들은 "수행"의 지도에 힘을 써 주신다면
정말로 안과 밖이 구비된 정법의 우리 포교사단이 될 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양 단장님의 발의에 크게 동감합니다.
포교에 힘쓰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바깥경계에 부딛혀서 헐떡거리는 마음을 내게 됩니다.
그리해서 포교사들 사이에 갈등요인이 증폭하게 되곤 합니다.
저도 역시 그러한 헐떡거리는 마음으로는 결국에는 바람직한 포교가 안 됨을 무수히 경험하였습니다.
그럴려면 수행이 뒤따라 주어야 한다고 저는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장님의 이러한 제안이야말로 우리 포교사들에게 포교에 앞서서 해야 할 당면 필수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헐떡임을 자각하고 쉬게하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에 적극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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