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등 일송
최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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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몇 번 남을 칭찬하였던가.오늘 우리는 몇 번 남의 허물을
말 하였던가.칭찬하면 태양이 나의 주변에 빛나고 비방하면 어둠이 나을
감고 돌아간다. 칭찬하는 마음에는 극락이 열려가고 비방하는 발길에는 가
시덤불 엉키나니.입은 진실과 광명을 토하는 문이요.
사람들 중에는 말과 표정과 몸가짐 전체로 밞게 빛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어딜가나 빛이 나고 환영 받는다.
설사 초청받지 않은 자리라도 마치 겨울의 햇빛처럼 모든 대중에게 환영
받는다.
원망.질투.시기.분노.복수심.슬픔 삿된욕망.이런 것들이 우리의 밞은 마음
을 흐리게한다.
화무는 십일홍이요.권력십년이라.초생달이 뜨면 그믐달이 뜨듯 우리 중생들
한 세상 사는 것이 풀끝에 이슬이라.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걸 그 이
치을 아는 자 내 주위에 몇명이나 있을고.종단에서 늘 쓰는말 사부대중 화
합중생.~~~~~
나무관세음보살.나무아미타불.마하반야바라밀~~~~~~~~~
전문포교사(3기)교정교화팀 최순심(관음화)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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