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는 화도 멋지게 !
신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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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화내기
누구든지 분노할 수 있다. 그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그러나 올바른 대상에게, 올바른 정도로, 올바른 시간 동안에, 올바른 목적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분노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또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분노가 생길 때는 스스로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져본다.”
첫째, 이 상황이 내 건강과 바꿀 만큼 중요한가?
둘째, 이 분노가 정당하고 의로운가?
셋째, 화내는 것이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가, 다른 대안은 없는가?
화가 나는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를 수 있도록 질문을 외워야 한다.
이 질문이 화가 난 상황에서도 자동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를 수 있도록 외우라고 주장하면서, 이 세 가지 질문에 모두 '예'라는 답이 나오면 화를 내도된다.
화는 상대를 불신해서 나온다. 대화의 3분의 2를 듣는데 쓴다.
나는 회사 구내식당, 강당 어디에서든 직원들과 얘기할 때 나는 늘 3분의 2 원칙을 지킨다. 주어진 대화시간의 3분의 2를 듣고, 그 질문에 대답하는데 썼다. 이를 통해 반대자들의 목소리를 가라앉히고 많은 사람을 내편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생각만 말하는 사람은 귀머거리나 다름없다.” 라는 인디언의 격언이 있다.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의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