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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비젼21=08] 일반포교사의 뉴 빅딜

인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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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에서는 포교 전법단을 구성하여  출범하였다.  일부 전문포교사님들께서  포함되어 활발한 포교를 전개하려하는데  무한한 박수와 격려를 보내드린다.
포교사단의 10년 역사속에 6대에 들어 새술은 새부대에 담고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단장님과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먼저  6대에 들어 새로 변화한것이 특정지역단의 팀구성이다.  선례에 대한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조직활성화 방안이라 생각되어 진다.  그러나 아직은 상하좌우 원활한 소통과 공유의 부재로  혼선이 초래되거나  아직도 포교사단의 4대의무 또는 팀활동과 관계없이 나홀로 포교하시는 일반포교사님들이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우선 종단에서 소흘하거나 포교의 사각지대에 자발적으로 활동하시는 포교사님은 물론 포교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일반 재가불자의 포교현장지도가 없는것이 현실이다.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반드시 필한 것이  포교현장지도이다.
이 포교지도는  언제 어느곳에 누가 포교를 하고 있는지 종단 주무부서인 포교원이나, 포교사단에서 만들어야 할 과제이다.  이 현장지도야 말로  21세기의 미래포교를 위한 밑거름이 될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미래포교를 위한 보물섬지도인것이다.

포교사단에서는 우선 각지역단별 각 분과 팀별  각각의 포교사들이  언제 어디서 언떤 포교를 하고 있는지 정확한 데이터를 만들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더나아가 우리 포교사단이 아닌 일반 신행단체, 사찰, 사암, 또는 개별불자들이  언떤 인연으로 포교를 하고 있는지 최소한의 파악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일부 지역단의 팀구성 개편을 단행하고 시도할것이  과감한 빅딜이다.   예를들자면  내가 소속되어있는 서울경기지역단 군9팀은   3명은 호원동 부대, 2명은 동두천에 있는 부대, 1명은 신월동에부대, 1명은 문산에있는 부대, 1명은 파주적성에있는부대에서 활동하고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군팀은  아마 육군 5-6개 사단의 각각 부대를 담당하고 있다.  이것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용하기위해서는  팀원을 교체하던지 팀원이 담당부대를 교체하여 포교하던지 과감한 실행이 필요할것이다.  즉,   한개의 군팀 20여명의 포교사들이 포교하고자 하는 섹터가  수방사계열의 수방사, 52사, 56사,57사 예하부대를 관장하자는 것이 예이다.    그리고  이곳에 종단과 포교사단장은  해당포교사에게 파견장을 만들어  그부대 그 해당 날짜를 담당하게 하는것이다.  결코 별다른 파견장은 필요없다.  군부대는  민간인성직자 제도가 있어  군종교구와 포교원과 포교사단이 적절한 합의가 있으면 된다.  군종교구는 포교사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  인근사찰 신도회나 주지스님을 파견시키면 된다.  교정시설은 교화위원이란 제도가 있다.  이것을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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