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대장경 국간판 이운’ 500여명 장엄
변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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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서울 코엑스서 전시
28일 ‘법요식’ 봉행…“국난극복 계기되길” 기원
세계기록유산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성보문화재인 팔만대장경이 세상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바깥으로 만행을 떠났다. 해인총림 해인사(주지 선각스님)는 지난 5월28일 대적광전에서 ‘팔만대장경 국간판 이운 법요식’을 봉행했다. 팔만대장경의 이운은 6월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를 위한 것이었다.
이번 서울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팔만대장경은 ‘선행법상경(禪行法相經)’ 원본 경판 1권과 ‘반야바라밀다심경’ 동판 1권, ‘반야심경’ 인경본 1권 등 모두 3점이다.
http://www.ibulgyo.com/archive2007/201005/201005281275067772.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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