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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우아함은 물밑에 다리가 있기 때문....

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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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조의 우아함은 물 밑에 다리가 있기 때문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의 많은 포교사들이 각처에서 부처님의 법을 전하기위해 소중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백조의 다리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진주시 금산면 공군교육사령부 충국성불사. 이곳에는 매주 300여명의 훈련병 불자들이 거쳐가는 아주 소중한 곳입니다.

초롱초롱한 젊은이들에게 부처님의 법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수계식을 마치고 연비를 대신하여 단주를 전달하는 주지 홍서스님.연비를 하면 무서워서 그런지 법당에 올려고 하지 않는답니다.ㅎㅎ 

부경지역단 지역봉사 보문팀의 일심행 포교사입니다. 뒷편으로 작게 보이는 분은 광명장 포교사님이구요.

열정이 넘치는 수련화 포교사님입니다. 손에 쥐고 있는 것은 수계를 마친 장병들에게 수여하는 계첩입니다.엄청 많이 들고 있죠? 욕심이.....ㅎㅎㅎ

수계식 내내 진지한 모습으로 부처님을 바라보는 얼룩무늬 불자님.

수계식이 끝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출연한 댄스동아리랍니다. 이 시간이 가장 즐거운 시간입니다. 완전 뒤집어집니다.

일주일후면 소위로 임관하는 사관후보생. 홍서스님을 도와 법회를 진행하는 통현포교사님과 인터뷰 중입니다.

큰법당에서는 주지 홍서스님이 남군훈련병들에게 법문을 설하시고, 해행당에서는 통현포교사님이 사관후보생 여군들에게 법문을 전하고 있다.

군포교가 중요하고 그 중에서 여군 포교가  중요하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통현포교사님. 이 분의 말씀에 의하면 여군 한사람이 여덟명의 불자를 만든다고 한다.  본인과 남편,  아이 둘,  시부모,  친정부모
여군사관후보생 40명중 35명이 법당으로 오는 바람에 옆집의 목사님이랑 전도사 세분이 식음을 전폐했다고 합니다.ㅎ
여군 화이팅~!

이 곳은 흰구름이 머문다는 백운당(白雲堂)이고요 수련화 포교사님이 여군 하사관 후보생들에게 매주 일요일 마다 부처님의 법을 전하고 있습니다.여군 하사관 화이팅~!

 매월 수계법회때 자원봉사를 하시는 지역봉사 보문팀 포교사님들입니다. 좌로부터 일심행, 광명장, 수련화, 법준 포교사님이고 찍사는 혜안입니다.

 

        불기 2554년 6월 27일 공군교육사령부 충국성불사에서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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