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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거 해제일 길상사에서(동영상)

변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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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거 해제일 길상사에서

 

매미가 울지는 숲 속

길상사

하안거 해제 일에

 

나는 여기 어른스님을

담으려 했다.

 

그러나

어른스님은 아니 계시고

어른스님의 눈물이

극락전 낙수되어

흘러내리고

 

매미를 빌려 울지는

여름이 가는

소리.

 

불교방송 달리는 큰법당

운전인 포교사

변용구

 

2554('10).8,14.

  • 서용칠 10여년간 인고의 세월을 두엄속에서 보내고 단 10여일 그렇게도 허공에 열정을 쏫아붓고 가을을 불러놓고는 사라진다 .일춘 포교사님의 시 잘읽었습니다 2010-08-25 09:48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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