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포교사분들 축캬축캬합니다^^

다행이 비가 내리지 않아 행사가 잘 진행되고 적멸보궁에 참배하려 가기위해 행진하던 중 상원사를 지나 적멸보궁을 눈앞에 두고 다리에 쥐가나서 더이상 갈수가 없었다  ㅠㅠㅠ

함께 가던 홍영란포교사님이 다리를 주무르다 안될것 같아 혼자갔다온다고 가시고 저는 기다리던중 다시 쥐가났다

여러 차례 반복하다가 너무 아파 얼굴도 성도 모르는 포교사님들한테 제 다리  좀 주무려 달라고 애기했다.

너나 할것 없이 자기 일 처럼 도와주셨다. 사혈도 해주시고 약도 주시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셨는데, 다시 쥐가나기 시작했다. 한참 치료하던 중 반가운 목소리가들렸다 광주.전남 포교사님, 저희가 알아서 한다고 하시던 목소리 전임단장이시던 김인수, 현재사무국장님이재언, 서울포교사님 모든분들이 도와주셔서 겨우 부축해서 산을 내려왔다

사무국장님이 사혈해주시고 겨우 혼자 걸을수 있었다

단장님과 여러 포교사님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해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항상부처님에 가피가 가득하시길...

                                      제15기 광주.전남포교사

                                                                    문수행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