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한 사람
윤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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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
그렇다고 무소유를 걱정하지도 않는다.
그는 모든 사물에 이끌리지도 않는다.
그는 아무것에도 머무르지도 않고 사랑하거나
미워하지도 않는다.
슬픔도 인색함도 그를 더럽히지 못한다.
마치 연꽃에 진흙이 묻지 않은것처럼,
그는 참으로 '평안한 사람'이다
- 서용칠 편안한 사람이란 오직 자기하나만을 위하여서는 일하지 않는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2010-09-30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