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광부 33인, 69일간 생존한 원동력은 ‘리더십’
어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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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2010년 10월 16일(토) 오후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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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지하 갱도에 갇힌 칠레 광부 33인이 69일 동안 생존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10월 16일 방송되는 KBS 1TV ‘특파원 현장보고’(진행 이재강 오정연)에서는 지하 갱도가 무너지면서 지하 600미터 아래 고립돼 매몰 69일 만에 구출된 칠레 33명의 광부들의 기적의 스토리가 방송된다.
지난 8월 5일 칠레 북구 산호세 광산의 지하 갱도가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광부들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매몰된 지 17일 만인 22일, 모두 살아있다는 쪽지가 탐침봉을 통해 전해졌다. 8월 26일엔 카메라를 통해 생존 광부들의 얼굴이 방영됐고 30일 구조를 위한 첫 굴착작업이 시작됐다.
10월 13일 가슴을 졸이는 기다림 속에 마지막 33번째 광부 우르수아 씨가 지상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에 있던 가족과 구조대,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모여 목청껏 칠레 국가를 합창했다.
생존이 불분명했던 상황에서 우르수아 현장감독의 강력한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 이들은 철저하게 식단을 짜고 담당을 정해 광부들의 상태를 체크했다. 심리적 불안함을 없애기 위해 화장실과 지하수 폭포도 만들었다.
참사로 끝날 수도 있었던 이번 사건을 통해 칠레는 온 국민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전세계에 알렸다.
지하 갱도에 갇힌 칠레 광부 33인이 69일 동안 생존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10월 16일 방송되는 KBS 1TV ‘특파원 현장보고’(진행 이재강 오정연)에서는 지하 갱도가 무너지면서 지하 600미터 아래 고립돼 매몰 69일 만에 구출된 칠레 33명의 광부들의 기적의 스토리가 방송된다.
지난 8월 5일 칠레 북구 산호세 광산의 지하 갱도가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광부들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매몰된 지 17일 만인 22일, 모두 살아있다는 쪽지가 탐침봉을 통해 전해졌다. 8월 26일엔 카메라를 통해 생존 광부들의 얼굴이 방영됐고 30일 구조를 위한 첫 굴착작업이 시작됐다.
10월 13일 가슴을 졸이는 기다림 속에 마지막 33번째 광부 우르수아 씨가 지상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에 있던 가족과 구조대,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모여 목청껏 칠레 국가를 합창했다.
생존이 불분명했던 상황에서 우르수아 현장감독의 강력한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 이들은 철저하게 식단을 짜고 담당을 정해 광부들의 상태를 체크했다. 심리적 불안함을 없애기 위해 화장실과 지하수 폭포도 만들었다.
참사로 끝날 수도 있었던 이번 사건을 통해 칠레는 온 국민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전세계에 알렸다.
- 서용칠 치치치 ~ ~ 레레레 ~ ~! 운명아 비켜라 우리가간다 지구촌 기념의 날로 정하였으면 한다 2010-10-18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