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불교愛의 날 불교폄화 낭독
장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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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본사 조계사 여러신도님!
회화나무 합창단 지도위원 장견도화입니다.
신문, 방송, 컴 이곳 저곳 다니며 듣고 보고 읽은 것을 모아 보았습니다.
먼저 헌법에 있는 내용을 옮겨보겠습니다.
헌법 제11조 [평등의 원칙, 평등권]
(제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 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헌법 제20조 [종교의자유-국교부인 및 정교분리의 원칙]
(제1항)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제2항) 국교는 인정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조계사 신도여러분!
헌법11조 제1항, 20조제1,2항 들으셨지요?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다종교 국가이면서도 종교 간의 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라고 세계가 부러워하고 있었습니다.
2,000년 유구한 불교역사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지켜온 나라, 이렇게 이상적인 이나라에 우울하고 분노하게 만드는 자가 나타났으니 바로 200년도 안된 일부 개신교인들의 횡포입니다.
그동안 특정종교의 상징물을 훼손하고, 무례한 선교 행위등으로 물의를 일으키거나, 개인의 종교 자유를 침해한 사건들이 수도 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경고 망동한 행위로 승보님들과 법우님들에게 이곳저곳에서 위압감과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2.000만 불자들이 바른 가르침 팔정도를 지키려는 불교계에 기독교가 늘 불교폄하하고 괴롭히고 불편하게 하는 난동에 종지부를 찍기를 바랬습니다만 결국 개신교인들의 반불교 행위는 범법자의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렇한 사태까지 오도록 방치한 우리불자들도 반성해야 하지만 친기독교 정책으로 가고 있는 한심한 정부에도 힘을다해 항의해야 합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이런 고통속에 불법을 수호하며 항마해야 합니까?
김영삼 대통령 시절 행해진 일련의 종교차별 행위 떄만 해도, 무분별한 자기 종교 챙기기와 종교단체내 일부 맹신집단의 탐욕 행위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종교를 공적 직무의 영역에 끌어들여 정교분리 원칙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일들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로부터 동사무소까지 기독교를 우대하고, 다른 종교를 차별하는데 거리낌 없이 나서고 있습니다. 공무원이 불교인이라고 말하기가 두렵다고 하니 종교자유 국가에서 이게 말이 됩니까?
전남 여수시 국내 유서 깊은 관음도량의 향일암 대웅전에 개신교 신자가 침입해 알루미늄 파이프를 휘둘러 불상과 불전함, 받침대 등을 파괴했던 일 기억하시지요 불자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었던 일을 잊지않고 있는 이시점에서 불교계는 종교 평등과 진리의 우수성과 정당성을 정립하고 일부 개신교들의 야만적 행위에 더 이상 묵과할수 없습니다.
일부 개신교인들의 반불교 행위가 계속되는 이유는 우리불자들의 적극적인 저항이 없었던점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우리는 종교자유의 권리를 힘껏 주장해야 할 때라고 사려됩니다. 불교를 기본적으로 우상숭배 종교로 간주하고 있는 그들의 잘못된 반불교 의식을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합니다.
지금도 중문침례교회 장경동 목사는 지속적인 불교 모독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정의롭지 못한 그 설교를 듣고 있는 자들의 의식수준이 의심스럽고 어처구니 없습니다.
개신교 사학인 강남대에서는 모 교수가 불상에 절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재임용에서 탈락되었고, 종교평등을 주장했던 감리교 신학대학 전 총장이 감리교내 수구세력에 의해 교단에서 축출 당했고, 또한 울산역 통도사 표기를 경상남도 지자체에서 결정하고 국토해양부 승인 받아 행정자치부에서 공고했음에도 개신교 단체의 압력을 받아 표기를 포기했답니다.
여러법우님들~
이런 결과를 보고만 있어야 하는 불자들의 아픔은 이루 말할수 없고 억울합니다. 하여 우리는 조계사 도량에 모여 이를 항의하며 숭고한 진리의 고귀함을 모르는 저들에게 불자들의 분노를 전하는 바입니다.
바야흐로 불교에 관심과 호의로 변해가는 전세계 흐름중, 미국의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미국에 2십만 여명의 교인으로 넘치나던 나자로 교회도 참선을 하는 불교도량으로 바뀐지 여러해, 만여명에 가까운 외국불자들의 수행처가 되었습니다. 서양조차도 부처님의 물리학적 진리의 우수성을 깨달아가고 있는 현실에 진리를 너무도 모르는 개신교는 부처님의 가르침부터 알아보고 불교폄화 하라고, 설교방식을 바꾸어 나가라고 외치고저 합니다.
저에게 꿈많던 어린시절을 같이 지냈던 죽마고우가 있습니다. 한분은 기독교 장로고 한분은 천주교 신도입니다. 그 친구는 늘 말합니다. 외국에서 개신교 관계자가 오면 보여줘야 하는 문화는 모두 불교유산이라 조심스럽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불교를 폄화하는 개신교 그들은 이상황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요?
지금도 자행되고 있는 개신교인들의 만행은 일일이 나열할수도 없을 정도입니다...최근 논란이 된 '봉은사 땅 밟기' 동영상을 여러법우님들도 보셨지요? 바로 이곳 조계사법당에서도 두손을 높이 들고 땅밝기 기도를 하였답니다. 바른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는 할수없는 어처구니 없는 몰지각한 행위입니다.
"봉은사 땅 밟기'를 한 사람들과 지도 목사가 봉은사를 직접 방문하여 명진주지스님께 고개를 푹숙이고 공개 사과하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우상 숭배를 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했다니 우리는 그들의 몽매함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참으로 놀랄일은 남에게 보여주지 않고 자기들끼리 볼려고 만들었다는것입니다.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는 인터넷상에 발표된것만 잘못되었다는 양심없는 대답에 탄식을 하였습니다.
옛 선조들중, 많은 승려님들이 이땅을 지키려 호국하며 장엄하게 열반하며 사라저간 역사를 모르는 그들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입니까? 여러 방송 매체마다 개신교인들의 행위가 무지하고 지나첬다고 방영 하였습니다. 예수탄생 축하 프랑카드 걸고 같이 기뻐해준 불교인들에게 일부 개신교인들이 무례를 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기독교인 스스로 댓글에 미안하다 했고 기독교인으로 수치스럽고 창피하다고 했습니다. 지각있는 교인들의 사과가 마음을 조금은 녹여줍니다. 이제부터라도 다종교와 다인종이 모여 사는 한국사회에서 존중과 배려, 상생의 종교 문화를 위한 활동이 의롭고 아름답게 전개되어야 합니다.
거룩하신 석가모니 부처께서는 나도 이익되고 너도 이익되는 같이 나누며 사는 삶을 살라고 설법하셨지요. 참, 높고 미묘하고 훌륭한 진리속에 우리는 굳건한 마음으로 어리석고 불쌍한 그들을 전법해야 합니다.
민족정기를 위해서도 기독교는 반드시 몰상식한 행위를 깨달아 참회하고 자비와 사랑이라는 화합속에 모든국민이 행복지수가 높은 국가를 만들어야 하는 사명감과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문화와 영광된 조국을 물려주어야 하는 배달의 한민족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삼보에 귀의하며 부처님의 제자 견도화 합장합니다.
- 서용칠 이해가 가기전 한번이라도 생각하고 지나야 할일들을 잘 정리하여 일깨워주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0-12-06 09:40
- 장경자 전진대회에서 만나뵈어 방가웠습니다....인터넷상에서 많은 도움 받습니다...^^ 늘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2010-12-06 21:41
- 허태기 보기가 참 좋습니다. ^^* 2010-12-09 12:06
- 허태기 보기가 참 좋습니다. ^^* 2010-12-09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