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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정리된 포교사단 정관(개정안) 내용을 보고...,

최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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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정리된 포교사단 정관(개정안) 내용을 보고...,

 

불교포교단체의 정관이라면,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또한  상식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하기 제17조와 제26조의 내용은,

포교사단의 순수성을 넘어 선  것 처럼 보인다..

 

본 정관이 만일 통과가 된다 해도

끊임없이 논란이 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크게 우려된다.

 

* 문제 내용을 조목조목 피력하지는 않겠다.

세상만사를 억지 보다는 순리로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본다.

 

최평규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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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 자격

 

제17조(자격)

본단의 임원은 포교현장에서 5년이상 계속 활동한 단원으로서 결격사유가 없으며,

제15조는 2년 이상 팀장을 역임한 경력자라야 한다.

 단 단장은 팀장과 운영위원으로 4년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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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위원회 구성

 

제26조(구성)

본단 운영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ㆍ의결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자로 구성되는 운영위원회를 둔다.

1.제15조의 임원과 전문운영위원

2.지역단장을 포함한 각 지역단 대표3인

3.대한불교조계종 디지털대학 부위원장

4.법인대표

5.본단 산하단체 대표

  • 서용칠 훌륭하신 정관소위원님들이 애쓰고있지만 한번만든 법은 다시 개정하기 어렵고 누구나 지켜야한다 포교사단 백년대계를 위하여 개정되는 민감한 조항은 모든 포교사들의 여론을 수렴한후 중지를 모아 제정하여야할것입니다 2010-12-16 09:48 댓글삭제
  • 허태기 정관이 보다 문을 넓히는 방향으로 개정하기를 바랬는데 더욱 폐쇄적으로 개정되는 느낌을 준다. 내가 지금 누리고있는 위치에서 개정하는 정관이 아닌 새로운 유능한 인물들이 포교사단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길을 터줌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언제까지 과거의 공로를 팔아먹고 살아갈 것인지.. 포교사단조직이 지나치게 관료화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관 개정은 여러포교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숙고의 과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현재 포교사단의 문제점은 모든 규정과 운영이 현직위주의 사람들로 의사결정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언제까지 내가 그자리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앞서 진정 포교사단을 위해 나를 버릴 수 있는 자세가 아쉽다. 훌륭한 자질을 가진 분들이 실망하고 떠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처럼 위험한 일은 없다. 참으로 훌륭한 사람은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사람일 것이다. 포교사단이 실업자 구제소나 개인적인 명예의 전당이 아니었으면 한다. 새로운 사람들에게 자리를 물려줄줄 아는 아량과 여유가 있는 아름다운 풍토가 이룩되었으면 한다. 2010-12-16 11:15 댓글삭제
  • 강홍원 안녕하세요? 고루지못한 날 단원여러분 건강하신지요?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새로개정될 정관이 최종 정리가 되였다면
    당연히 게시판에 공지를 하여 단원여러분의 여론를 수렴해야 할것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정관소위의 내용를 일정기간 공지후 단원여러분의 의견를 취합하여 정리한후
    최소한 대의원 총회이전 토론회 형식으로 심도있는 검토후 절차에 따라 대의원총회에
    회부하여야 할것이라 사료됩니다.
    날씨도 차겁고 사회전반적으로 싸늘한듯한 즈음 단원여러분의 건강하심과 행복하시길
    간절이 기원드림니다. (언제 지우 포교사님께서 위두분 말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특히 지우 포교사님 의 송곳같은 지적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살으렵니다.)
    2010-12-16 11:09 댓글삭제
  • 장말희 위에 분들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정관에 들어 있다면,21c 시대에 맞게 개정해야 하는 것을 반대로
    새로운 훌륭하고 뛰어난 인재를 모셔야 함에도 불구하고 더 제약하겠다는 놀라운 생각입니다.
    제가 그동안 부처님 말씀을 제대로 배우고 실천하고 있는 포교사가 맞는지 반성하며
    탐,진,치(貪,振,痴)를 되새겨 봅니다.
    이 참에 지역단장, 포교사단장 선거권자를 더 넓혀보는 것은 고려하셨는지요?
    2010-12-17 09:44 댓글삭제
  • 최평규 장말희 포교사님,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시지요.
    ----------------
    * 탐진치 3독은 어떻게 씻어낼 것인가?
    『육조단경』에서 육조 혜능 스님은 참회에 대해 이렇게 설하고 있다.

    선지식이여,
    이것이 무상참회(無上懺悔)이니라.

    참(懺)이란 무엇인가?
    참이란 지나간 허물을 뉘우침이니,
    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를 뉘우쳐서 영원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회(悔)란 무엇인가?
    회란 이후에 짓기 쉬운 허물을 조심하여
    다음부터 있을 모든 죄를 미리 깨닫고
    영원히 끊어서 다시는 짓지 않도록 하는 것이니
    이것을 합하여 참회라 하는 것이니라.

    범부들은 어리석어서 지나간 허물을 뉘우칠 줄 모르고
    앞으로 있을 허물은 조심할 줄 모르므로,
    지나간 죄도 없어지지 않고 새로운 죄가 잇달아 일어나니
    이러고야 어찌 참회라고 할 수 있으랴?
    .........................................................『육조단경』 「참회」
    2010-12-21 08:50 댓글삭제
  • 장말희 10.12.21. 21:22 교수님! 저는 잘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시겠지요.

    고맙습니다.
    2010-12-21 21:26 댓글삭제
  • 변용구 동감입니다. 포교사님 2010-12-22 18:45 댓글삭제
  • 최평규 감사합니다. 2011-01-14 12:20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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