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雪) 허태기 2010-12-28 14:00:00 view : 1448 눈(雪) - 지우 - 하얀 이름으로 널 손짓하니 분분히 메밀꽃 되어 마음껍질 사르르 벗기면서 순결한 나신으로 포근히 나를 감싸 안는다. 너와 내가 하나 될수록 세상은 고요에 들고 목련은 침묵에 짓눌려 하얗게 눈물짓는다. [20091230] 한애경 신묘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눈처럼 아름다운 시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법용화합장 2010-12-29 00:59 왕영만 선배님 양현경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래 잘들고감니다 새해에는 건안하세요_()_ 2010-12-29 07:50 서용칠 지우 시인님 설화 가득한데 벌써 목련 기다리고 계십니까 , 푸른 달빛에 후두둑 떨구는 목련 기대합니다 2010-12-29 09:49 허태기 감사합니다. 불보살님의 가피가 언제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지우합장. 2010-12-29 12:01 허태기 감사합니다. 포교사중의 포교사, 한결같은 왕포교사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지우_()_ 2010-12-29 12:03 허태기 겨울날 흰눈을 바라보면 어쩐지 하얀 목련이 크로즈업 되곤 하네요. 순백의 이미가 교통하는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2010-12-29 12:06 최순심 허태기포교사님? 눈내리날 女人 이 넘 추워요 좀 비정해 뵈기 까지 하내요. ~ㅋㅋㅋ~~~~~~ 2010-12-29 12:48 허태기 삶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정열~~ 눈내리는 적막한 해변에서 멀리 수평선 넘어로 한껏 발산하고픈 여인의 마음을 뉘있어 알아주리... 一水四見! 만사 생각나름이 아닐까요.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복된 새해 맞이하세요. ^0^ 2010-12-29 18:35 류재창 아름다운 여인의 나신도..음악의 선율도. .지우님 마음과 하나되어 마음바다 고요히 파도치게 하네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밝아오는 새해에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에너지 많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_()()_ 2010-12-29 18:50 정운환 창 밖 마당엔 눈雪이... 내 마음의 눈目엔 떨어지는 눈과 바닷물을 가르는 처자여... 겨울감기 조심할지어라...ㅎㅎ 각박한 년말에 음악과 함께 두루 즐감하고 갑니다... 허태기 포교사님 신묘년에도 여여하세요...합장 2010-12-30 14:09 허태기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안하시길 바랍니다._()()()_ 2010-12-30 14:47 허태기 세진의 껍질을 벗어버리고 하얀 눈과 함께 본래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려는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지어시길 바랍니다.^^ 2010-12-30 14:46 글쓴이비밀번호 댓글등록 보안코드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경인년(庚寅年)의 마지막 군 법회를 하면서2010.12.29 다음글소원을 말해봐[ 서울경기지역단게시판에 쓴 글]2010.12.28
양현경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래 잘들고감니다
새해에는 건안하세요_()_ 2010-12-29 07:50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밝아오는 새해에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에너지 많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_()()_ 2010-12-29 18:50
각박한 년말에 음악과 함께 두루 즐감하고 갑니다... 허태기 포교사님 신묘년에도 여여하세요...합장 2010-12-30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