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일야현자경一夜賢者經>에서 이렇게 법문합니다.
"어느 누가 내일의 죽음을 알겠는가. 진실로 그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이를 바로 알아차린 사람은 낮과 밤에 한결같이 정진하나니 이런 사람이 하룻밤의 현자이다. 또한 고요함에 이른 사람이다."
또 같은 경전에서 부처님은 말합니다.
"과거를 따르지 말고 미래를 기대하지 말라. 한번 지나가 버린 것은 이미 버려진 것, 또한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오늘 할 일을 부지런히 행하라.
누가 내일의 죽음을 알 수 있으랴. 지나가 버린 것을 슬퍼하지 않고 오지 않은 것을 동경하지 않으며 현재를 충실히 살고 있을 때 그의 안색은 생기에 빛난다.
분수 바깥 것을 탐내어 구하고 지나간 과거사를 슬퍼할 때 어리석은 사람은 그 때문에 꺾인 갈대처럼 시든다."
날마다 좋은 날이면 달마다 좋은 달 달마다 좋은 달이면 해마다 좋은 해 해마다 좋은 해이면 삶마다 좋은 삶
신묘년 새해 또한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며 포교사님 가정에 부처님 가피력이 깃들기를
웃음을 머금는 그런 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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