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는 살기 위해 뛰었고 왕영만 2011-01-03 21:00:00 view : 1339 토끼는 살기 위해 뛰었고 강아지 나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후계자 강아지가 졸개 강아지를 모아놓고 사냥법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습니다. 많은 강아지들은 아주 진지하게 강의를 들었습니다.강의가 끝난 후 실전연습을 하려고 산으로 갔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토끼 한 마리가 숲 속에서 나왔습니다.후계자 강아지가 "잘 보아라, 사냥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하며 시범을 보이겠다고 했습니다.토끼는 도망가고 후계자 강아지는 쫓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엉뚱하게 후계자 강아지가 토끼를 놓치고 말았습니다.이런 망신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건 그야말로 '개망신'이었습니다 졸개 강아지들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어찌할 줄을 모르던 후계자 강아지가 졸개들을 보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강아지 여러분, 제가 왜 토끼를 놓쳤는 줄 아십니까?" 갑자기 적막이 흘렀습니다.모든 강아지가 쳐다 보았습니다. "저 토끼는 살기 위해 뛰었고,나는 점심 한 끼 얻기 위해 뛰었기 때문입니다좋은글 서용칠 심심해서 돌을 던졌는데 개구리는 죽었다 2011-01-05 09:39 허태기 배가 덜 고픈 강아지였구먼! 2011-01-06 20:48 글쓴이비밀번호 댓글등록 보안코드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포교사단 시무식2011.01.03 다음글조계종 중앙·부설기관 시무식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