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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편향` 한나라당 황우여 국회의원 규탄집회 인천경기 지역단 1.20

김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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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법관은 개신교라야 한다?”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 발언 논란


 

현 정부들어 종교편향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한나라당 황우여<사진> 국회의원이 공식석상에서

“대법관을 모두 개신교도로 채워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이

뒤늦게 드러나 불교계의 분노를 사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 이용훈 대법원장과 김황식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지만

지나친 종교편향 발언에도 별다른 반응이 없던 것으로 전해져

공직자들의 종교편향적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법적 장치가 절실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사회 갈등 유발하는 종교편향 망언 개탄

범종단적 대응 모색

 

문제의 발언을 한 곳은 지난해 12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법조계 개신교 신자 모임인 ‘애중회’ 창립 50주년 기념 모임.

 

경인방송(OBS)의 오늘(1월14일) 보도에 따르면

황우여 의원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현재 대법관 14명 중 개신교 신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며

“대통령을 모시고 있는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법관에게 기도를 부탁하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법관 제청권을 가진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투정도 부려봤다”면서 “가능하면 모든 대법관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이들이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OBS는 또

“가능하면 모든 대법관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이들이길 바란다”며 이날 배포된 기념책자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기고했다고 전하며

“현 정부의 종교 편향 논란이 거센 가운데 사법부의 핵심인 대법관 자리까지 기독교인으로 채우자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어서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불교계는 즉각 단호히 대처할 것을 결의했다.

 

인천불교총연합회장 일초스님은 “황우여 의원에게 1차적으로

이같은 발언을 한 까닭을 밝힐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하겠다”면서 “공식적이고 납득할만한 사과가 없다면 범종단적인 차원에서 한나라당 인천시당과 한나라당에 항의하고 해당

의원의 경질을 요구하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 조계종 민족문화수호위원회 상임집행위원장 장적스님은

“공직자나 정치인으로서 수준이하의 생각을 갖고 있으며,

도리어 정치인이 편향된 시각으로 사회분열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대법관과 총리가 참석한 자리에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종교적 편향성을 맹렬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연등회 이상곤 사무국장(민주당 부대변인)도

“국회의원이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발언을 공식석상에서

거리낌없이 하는 것은 문제”라며

“불자 의원들과 이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황우여 의원과는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

현 이명박 정부들어 공직자들의 종교편향 논란에 이어

국회의원까지 종교편향 발언을 서슴지 않으면서

‘종교혐오방지법’ 제정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거세지고 있다.

 

 홍다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

4선의 관록을 자랑하는 법조계 출신의 유명한 정치인!

우리들의 고장 인천 연수구에서, 민의를 대변하고 국민들을 잘 보살피라고  뽑아준 대표가  종교편향에 심각한 편견과 아집 덩어리로 무장된 골수 개독교인이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일부 개독교인들의 우월적인 행동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하여 소식을 전해듣고 그동안 참고 참아왔던  개독교의 종교편향에 대하여 분통이 터졌습니다.

더이상 묵과 할 수 없는 현실에 인천불자들이 결집을 다짐하는 행동에,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을 모아 투쟁을 시작 합니다.

 

드디어 1월20일 오후2시 송도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법림사에 모여 대책을 논의하고, 1차적으로 항의 방문을 결정!

중지를 모아 결의문을 작성 하고 국민과 불자들에게 언론을 통하여 공식 사과 할 것을  요구 하기로 하였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사부대중 100~여명이 법당에 모여 대책을 논의하고,

불교인들의  사과가 받아드려지지 않을 경우 의원직 사태까지 요구

하자고 결의를 다짐하였습니다.

 

인천불교 총 연합회와 사암연합회, 그리고 인천재가불자 총 연합회,

인천경기지역 포교사단과 각 사찰의 신도님들이 한 마음이 되어 일치된 행동으로 위축된 불교 위상을 바로 세우는 일에 동참 할 것을 만장 일치로  다짐하였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스님들의 소개와 각 단체장님들의 소개를 하며 행동 요령을 숙지 하였습니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284-3 태영프라자 301호에 황우여 인천시당 위원장의 사무실에 도착한 스님과 불자들이 각오를 새롭게 다집합니다. 

항의전화 : 032)831-7100

 

 

 

 

복도를 가득메운 불자님들 화이팅!11

 

 

기독교인들의 모임에서 덕담한것을...  이라며 계속하여  변명만 하는

황우여의원의 모습에서 안쓰러움까지 느껴졌습니다.

점잔으신 스님들! 잘못된 일이라고 한 마디만 사과 하시라고 애걸하다시피 하소연 했지만 마이동풍격!  소 귀에 경 읽기였습니다.

 

항의문을 낭독하시는 법림사 주지스님! 부처님을 닮으셔서 그런지 시위

중에 미소만 띠셔서...

시위를 오신것인지, 적당히 타협을 하시려 오신것인지 햇갈리기도 하였답니다.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위를 합니다.

 

하나. 황우여 국회의원은 이번 망언에 대해 언론에 공식

        사과하라.

 

하나. 황우여 국회의원은 종교편향적인 발언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2천만 불자들에게 천명하라.

 

하나. 황우여 국회의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천지역

        종교화합과 평화에 앞장서겠다 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라.

 

인천경기지역단 전문기(덕암) 단장님과  박노훈(혜성) 부단장님과 배효준(철우) 종교편향위원장님은 날카로운 질문 공세로 황우여의원의빈정거리는 웃음에 공격을 퍼부었지요, 끝내 사과의 말을 못듣는 아쉬운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권력의 비호  앞에 분하고 원통 할 따름입니다.

김진만(승찬) 군4팀 포교사님의 정곡을 찌르는 질문과 항의에도 언론만 탓하는 근성은  정치인들의 단골 메뉴입니다.

 

참다못한 지명스님(전 포교국장스님)께서 예리한 포문을 열기 시작하였습니다.

 

황우여의원 답변

불교도 성불하라고 하지 않느냐?, 기독교 모임에서 복음화를 네세운 것이 무슨 잘못이냐고 끝까지 버티는 모습을 보며 기독교의 단순한 사상에 중독이된 가엾은 인간을 보는것 같은 측은한 느낌은 사상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는것만 같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선처를 베풀었건만 끝내 갈등만 키운채 물러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과에서 퇴진운동으로 가는 이정표의 점을 찍고 말았습니다.

기가막히고 가소로워 어이가 없었습니다.

복도에 나와 마지막 구호를 외치고  시위장소를 떠나며 우리불자들이

해야할 사명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인재들을 키우지 못한 현실을 통감합니다.

어린이들부터 불자로 키워야 합니다.

청소년기를 거치며 계속하여 불교와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공부를 못하는 인재들을 발굴하여 공부를 시켜야 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자비봉사를 하여야 합니다.

불교인을 국회로 보내어야 합니다. 그분들을 후원하고 격려 하여야 합니다.

불교중흥을 위하여 저희 포교사단은 똘똘 뭉쳐 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여야 하는 사명감이 주어졌습니다.

안일한 포교방법에서 보다 더 적극적인 포교방법으로 일대 전환을 하여야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저희 포교사들은 목숨을 바쳐서라도  스님들을 외호하고 정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히겠습니다.

 

                                                                                                  불기255년1월20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인천경기 지역단  사무국장

 

 

황우여 한나라당 국회의원에게

인천지역 불자들이 드리는 공개 요청서

인천지역 불자들은 최근 불거진 황우여 한나라당 의원의 대법관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이들이길 바란다은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우리 불자들은 황우여 국회의원의 이번 발언을 정.교분리의 철저한 원칙에 의거해

국정에 임해야 할 4선 국회의원으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망언으로 규정한다.

더욱 황당한 일은 이번 일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 대해 크리스천들이 하는 식의 덕담

이라며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 이에 인천지역 불자들은 종교 편향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황우여 국회의원에게 큰 실망감을 금하지 못하며 다음과 같이 공개요청서를 전달한다.

만약 우리 불자들이 요청한 내용을 즉각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차후에 일어나는 만약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황우여 국회의원측에 있음을 천명한다.

 

 

다       음

 

하나. 황우여 국회의원은 이번 망언에 대해 언론에 공식

        사과하라.

 

하나. 황우여 국회의원은 종교편향적인 발언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2천만 불자들에게 천명하라.

 

하나. 황우여 국회의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천지역종교

        화합과 평화에 앞장서겠다 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라.

 

                                                                                              불기255년1월20일

              

 

  인 천 불 교 총 연 합 회 회 원 일 동

 대한불교조계종 인천불교 사암연합회 회원일동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 포교사일동

 

황우여의원 사무실 032) 831-7100

주소 :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284-3 태영프라자 301호

  • 김광식 빈정거리는 비웃음에 울화가 치밀었지만 불쌍하고 측은한 마음은 안쓰러움을 더하였습니다. 무대포,막무가내,무식함 그런표현들이 어울리는 장면들이었지요, 정말 한심스러운 개독교 장로의 모습이었습니다. 2011-01-25 10:06 댓글삭제
  • 서용칠 국회의원이 제일로 무서워하는것은 낙선운동, 제일로 좋와하는것은 쥐약뭍은 돈 , 제일좋와하는 취미는 거짓말하는것이다 황우여가 좋와하는것을 미끼로 던져보라 사천왕이 밟고있는 쥐새끼 꼴이된다 . 2011-01-25 09:48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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