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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모범이 되어야 하는 종교인들이........!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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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는 소망교회의 부목사가 신도에게 10억 대출을 내게 하고

중간에 가로챘고 또 그 과정에서 사문서 위조까지 했다는 인터넷기사를 읽었습니다.

대형교회가 문제점이 생기는 구나 했는데요 오늘 정오 인터넷 뉴스를

보니까 이번엔 승려가 여신도 집으로 들어가서 홧김에 딸을 추행했는데 그 이유가

법적 소송을 조언해 주다가 다툼이 생겼다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사회에 국가에 국민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는 종교인들이 왜들 그러시는지.....

차마 댓글을 읽어보지 못했답니다 기독교나 불교나 다 마찬가지라면서

한 승려로 인해서 불교 전체를 욕하는 글들이 있을 게 뻔하니 겁이 나서요!

수행에 매진하는 승려분들도 계실텐데 말입니다. 이런 기사를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제가 재가불자다 보니 불교편을 드는데 이번엔 편을 들 수가 없네요!

다시는 이런 기사가 나오지 않길 부처님께 발원드립니다.

  • 서용칠 그 승려의 신분은 틀림없이 먹물옷입고 염의삭발한 사이비였을것입니다 2011-02-11 10:11 댓글삭제
  • 허태기 오늘날 불교계에는 중과 스님의 두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중은 종교를 직업으로 선택한 사람으로서 주지나 인기있는 직책에 집착하는 사람이고 스님은 그야말로 만인의 스승이 되고자 명리를 떠나 수행과 전법에 헌신하는 분입니다. 요즘에는 스님보다 중이 많은 세상입니다. 재가자들이 중심잡아야 스스로를 제도할 수 있는 시절입니다. 중과 스님의 구분은 어떻게 할까요? 중은 입으로만 온갖 진리를 다 말하면서 뒷돈을 챙기는 사람이고, 스님은 말없이 자비를 베풀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2011-02-12 11:02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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