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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지역단 보문팀 시민교양강좌 개최

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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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단 지역봉사 보문팀은 진주불교대학과 합동으로 15일 진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부산 태종사 도성 큰스님을 모시고 진주시민을 위한

    교 강좌를 개최했다.

도성스님은 1919년 북한 평안남도 양덕군에서 출생해 부산 선암사 지월스님

문하로 출가해 56회의 안거를 지냈다. 1973년 태국 왓벤자 마보핏 사원

담마 딧띠소폰 스님으로부터 테라와다 비구계를 받았으며 1983년 이후

미얀마, 스리랑카 등에서 위빠사나 수행을 지속했다.  해인사, 대흥사 주지를

지낸 스님은  1973년에  부산  태종사를 창건 국내외 수행자들의 위빠사나

정진도량으로 이끌고 있다. 2003년 스리랑카 상가로부터 ‘삼붓다 사사나 조띠까

마하테라’ 라는 최고의 칭호를 받았다.

도성 큰스님의 법문을 듣기위해 3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경남도의회 용용근 의원과 진주시의회 구자경 의원, 강갑중 전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경남지역 포교사들의 마음을 모아서 멀리 창원에서 보내온 화환이 입구에서 오가는 이들을 맞이했다. 

 

법문을 마치고 도성 큰스님은 행사를 주관한 보문팀장 대진 포교사와 윤용근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였다.

큰스님의 법문을 기다리는 동안 멋진 섹소폰 연주가 참석한 사부대중을 즐겁게 했다

두번째 색소폰연주자는 우리 보문팀 포교사입니다.

 

 

보문팀 포교사님들은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행사장 안내를 하고 

 

보문팀 소속 15기 포교사님들은 커피와 차를 대접하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큰스님 초청 강좌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보문팀 대진팀장이 준비한 무비스님의

보현행원품 해설서 '이와 같이 살았으면' 책자와 무릎담요를 선물했다.

 

보문팀은 작년에는 중앙승가대총장을 역임하신 종범큰스님을 초청 시민강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불교가 시민들 속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계속할 것임을 대진 팀장은 밝혔다.

   불기 2555년 3월 15일 19:00 진주청소년 수련관 혜안 합장

 

 

  • 서용칠 큰스님의 법문과 섹소폰 연주가 이봄에 어울리는 부처님의 말씀이시다 ! 2011-03-16 10:57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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