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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 좋은 벗이 되어야

왕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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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스스로 좋은 벗이 되어야


          경전에서는, 땅이나 산과 같은 벗은 좋은 친구이고,
          꽃이나 저울 같은 벗은 나쁜 친구라고 합니다.
          땅 같고 산 같은 벗이란 대지가 온갖 곡식과 열매를 기르듯,
          항상 도움 되는 일을 권장하는 친구이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변함 없는 벗을 말합니다.
          꽃 같고 저울 같은 벗이란 꽃이 피었다가는 지듯이,
          저울이 무거우면 내려가고 가벼우면 올라가듯이,
          부귀나 권세가 있을 때에는 가깝게 사귀다가도
          가난하고 비천해지면 금방 돌아서는 친구를 말합니다.

          우리는 좋은 친구와 사귀어야 하지만, 동시에 나 스스로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박경준.


  • 강길형 Music feels so great wonderful & Fantastic, 2011-04-23 03:40 댓글삭제
  • 강길형 Please let me know what's title of song ?,Please ----, 2011-04-23 17:34 댓글삭제
  • 허태기 늑대와 함께 춤을... 주제곡이군요. 제가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2011-04-23 19:54 댓글삭제
  • 강길형 Thank you so much,Sir, 2011-04-23 20:02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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